괜히 불안불안하더니....고향오다가 접촉사고 났습니다.
회덕분기점에서 진입을 기다리던중 뒤에서 렉스턴 아자씨께서 뒤에서 박았습니다.
그래도 아주? 착하시게 생기신 분께서 내리시자마자
"제가 미처 못봤습니다...딴생각하다...죄송합니다..."로 시작하더라구요..
범퍼 깨졌습니다.

동승했던 사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사고가 첨이라서 당황당황.
보험아줌마께서 주신 교통사고 확인서를 작성한후 보험으로 처리하신다기에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후 슬슬 허리가 아파오는 것입니다.
일단 메모한 휴대 전화로 허리가 아파온다고 만약 문제가 생기면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알렸습니다.  

문제는 고향에 도착하여 차 문을 잠그는데...트렁크가 열렸다고 잠기지 않는 것입니다.
뒷범퍼도 깨진것은 물론이고.. 트렁크 손잡이 아래부분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잠기지 않습니다.
안잠기는것도 문제지만....트렁크가 열렸다는 표시와 함께... 트렁크 미등이 꺼지지 않고 있는데....이를 어쩌죠??

사고가 처음이라서...
1. 써비스센터에 가서 수리하면 되나요? 예를들면...성동서비스센타..
2. 청구는 어디와 연락을 취하는 것인가요?  가해자와 직접? 아니면 보험회사?   보험회사에서 연락을 주는것이면 기다리면 되나요?
3.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갈경우 보통 어떤병원으로 가나요? 일반병원? 아님 정형외과?
4. 찜질팩등을 사전에 사서 치료를 하게되면 영수증 청구가 가능한가요?

친절한 답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