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맨이 아는 사람인데여...
1월 말에 계약을 했습니다.
근데 일주일 후에 전화가 왔어여...
차가 나왔다네여...
원래는 순번이 아닌데 자기 점장이 이번달 실적이 안좋아서 A 라인으로 뺐답니다.
아무 하자가 없으니 믿고 가져가려면 가져가라고 하네여....
전 아직 쓰고 있는 차가 있고 당장에 새차가 필요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난 아직 필요없고 원래데로 3월달에 받겠다... 그렇게 얘기했죠...
알았다고 했는데 기아차 홈피에서는 제 주민번호 치니깐 출고고객으로 나오네여..

그것까진 좋은데 ...
제가 신용정보(my credit)변경시 제게 문자정보를 오게 했거든요..
그거 아시죠? 내이름으로 대출정보라든가 신용카드 발급정보 조회도 되고 제 신용정보를 누가 조회할때 알려주는 그런 정보...

근데 거기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알고보니 제 신용정보를 '할부'관련 자격을 조회했더라구요...

기분이 좀 안좋아서 전화를 했죠...
왜 아직도 차가 출고된거로 나와있고 내 신용정보를 왜 조화했냐고...
내가 일시불로 차를 살지 할부로 살지 결정도 안했는데 할부 자격을 왜 조회했냐고 물었죠,,,
영맨 왈  차는 취소하고 다시 신청을 넣을꺼라고 하고 신용정보는 할부 자격이 되는지 그냥 해본거라고 하더군요,,,

고수님들은 이 경우를 어떤 경우라고 생각하세여?
누군 그러더라고요...
내 이름으로 차 뽑고(할부도) 진열하거나 다른데 놔뒀다가(실적땜에) 3월달 되면 주는 거 아니냐고?
가뜩이나 요즘에 주위에서 뉴sm5 뽑으라는 꼬심을 뿌리치고 맘 다지고 있는데 말이죠...
아는 사람이라 말도 잘 못하겠고...
아직까지 기아차 출고차량 고객으로 되어있으니 ... 나 원 참...

존 하루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