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마크는 뼈에 사무친다....

전 조금 불편해도 핸들커버 없는게 더 이쁘던데요...
무쟈게 고민해요...마트만 가면 핸들커버코너 앞에서 살까 말까...

^0^ 코스트코나 이마트에 가면 가죽으로 된 것 있던데요.....걍 심플하니 통가죽(이음새가 오직 한 부분인 것)으로
된 것 검정,회색,갈색이 있더라구요......코스트코에서는 14900 원 이마트에서는 16000 원 대였던 것 같네요........
걍 심플한 통가죽이 젤 낫더라구요......^0^

저도 위아래로 우드처럼 보이는 핸들커버를 하나 사긴했는데요...

하루 이틀 사용했나? 어차피 순정이 가죽이라서 벗겼습니다. 한손으로 핸들 돌리는 짓을 많이 해서, 순정이 미끄러울까봐 안 미끄러지는 커버를 샀는데, 그냥 벗겨버려서 지금 벽에 장식용으로 걸려 있습니다.

순정이 나아 보입니다.. 겨울에 손 시려운거 빼고는....

순정 그대로 쓴다에 한표

저두 순정 채로 두는게 정말 더 이뻐보이기두 하고 쓰기도 편한데..
왠지 그 가죽에 때가 끼고 실밥이 터지믄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그래서 핸들커버 하나 사야겠단 생각이 자꾸 드네요 ~
이뿐 핸들커버 파는 곳 아시는 분 ? 가장 순정틱 해보이믄서.. 싼 티 안나는 놈으루요 ~

아.. 저는 이마트에서 비닐로 된 좌우 레이싱 깃발 체크모양의 것으로 하나샀는데 개인적으로는 순정보다 느낌이 훨씬 좋습니다. 웬지 핸들링도 가볍고, 기분은 좋으네요 ^^
나중에 사고나서 안건데 판매원을 보니 모비스몰 용품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