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을 보내며...
- [서경]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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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나에게 찾아온 뉴스포티지 ... 세바스찬...
이제 그 친구를 떠나보내려 합니다.
가족과 같은 , 나의 수족이 되어준 고맙고 정든 나의 세바스찬..
그동안 수고했네 이 친구야..잘 가시게 친구야...
고맙네 친구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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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보내고 싶지만 ...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네요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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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님도 올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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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와 비슷한 연식이네요. 전 05년 10월식.
처음 구입한 차였고, 결혼, 첫 아이, 첫 캠핑,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던 출퇴근과 출장 그리고 여행 등등.
제 인생에서 뺄 수 없는 소중한 공간이고 친구여서 DPF도 달고 칼정비 하면서 아직도 쌩쌩하게 타고 있습니다.
딸이 자기 물려달라고 하는데.. 그때면 꽤나 클래식카가 되어 있겠네요.
오랜친구 떠나 보내셔서 아주 적적 하시겠습니다.
글로나마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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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세바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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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떠나볼낼때
짠~ 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