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안나오넹

"맥~"에서 나오는 '수액제거제'같은 것으로 지우면 어떨까요?
원래는 송진이라든지, 나무진액처럼 딱딱하고 끈적이는 것들을 지우는 제거제인데...
혹시 효험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에폭시....ㅡ.ㅡ;;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에폭시 완전 굳으면 살살긁어서 떼시면 됩니다

바닥에 까는 에폭시라면 이미 경화제가 포함된 놈이고 순수한 에폭시가 아니라 고무성분의 첨가제가 동시에 들어있는 놈입니다. 차체에 붙어서 굳었으면 이미 표면의 도장보호층은 같이 물어 버린 격입니다. 굳지 않은 상태라 해도 아세톤계통으로 딱아야 하는데 이러면 차체도장이 바로 상합니다.
방법없습니다. 일단 경화가 되었다면 물이나 일반 용제로는 해결불가능입니다. 다만 굳은 에폭시와 도장면사이가 떨어지도록 낮은 힘으로 장기간 떼어내는 방법인데, 쉽게 말해 그냥 두고 다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차체잔동으로 차체와 가장 안전히게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힘으로 하면 도장까지 상합니다. 진짜 징한넘한테 걸린 격입니다.

저는 출고당시 하부코팅을 했는되요 하부코팅 사장이 차을 밤에가저다 조서리 잘몰라는데 3일지나고보니 조수석 문짝부분에 코팅용핵 같은것시 ......
도장보호층까지 스며 드러 드라고요. 정말속상하드라고요 거기 차저가서리 이리저리 이야기해도 소용없드라고요 그놈들은
모른다고. 오리발 조금 심하거든요. 걍 도색할러고해도 비용이14만원달러고하든디 걍 타고단이기로했답니다.지금도 문짝보면 열볼 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