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42마력급 스포티지 가솔린모델을 전격 출시했다.

스포티지 가솔린모델은 시판가격이 디젤모델보다 크게 저렴한 1천500만원대인데다 고마력에 실 주행연비도 리터당 10km 이상을 넘어서고 있어 준중형 및 중형승용차시장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당초 스포티지 가솔린모델을 내달 초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출시일정을 일주일 가량 앞당겨 25일부터 전국 영업거점에서 일제히 계약에 들어갔다.

스포티지 가솔린모델에는 최고출력 142마력급의 베타2.0 CVVT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파워를 내며 연비수준도 리터당 9.2km(공인연비)로 중형승용차 못지않는 연비수준을 갖추고 있다.

기아측은 자체 테스트결과 가솔린모델의 연비가 도심에서는 리터당 9.2km, 고속도로에서는 10.2km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가솔린모델은 또, 시판가격도 디젤모델보다 175만원 가량이 싼 1천585만원에 후방경보장치, 컴파스 룸미러, 자외선 차단글래스, LSD(차동제한장치), 풀오토에어컨,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등 대부분의 편의및 안전사양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돼 가격대가 비슷한 준중형 및 중형승용차 시장을 크게 잠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도 내달 초 투싼 가솔린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스포티지와의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www.autodaily.co.kr)

L.S.D???전에는 안보이던 차동제한장치??까지???맞나???

선택하는데 더 고민거리를 드리는건지 아닌지 ㅡㅡ^.......레벌9인데 7로 가고잡아 올려봅니다 ^^

이제,세상의 모든 승용차들까지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캬~~~어마어마한 카피네여 ㅡㅡ^..디젤차계를 평정하더니만
                                                                               승용차계까지 ^^~~~ 몰라두 투싼인테는 ^.^ v~~

해피주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