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에서 나오는 것은 드럼통같은데랑 주유기처럼 연결된 방식인데요... 벌크라고 부르죠...
포장비가 따로 안들고 대량구매이니까, 오일가격이 통으로 된 것 보다 더 싸겠죠?
아무래도, 품질도 좀 의심이 가서 저는 왠지 꺼려집니다만...
오일 보관통이 오래되면 불순물이라도 들어간다면...

그렇다해도, 꼭 벌크로 넣었다고해서 악셀이 무거운 것은 아닐꺼구요. 오일양이 어느정도인지 아침에 한번 체크해보세요...
방법은 시동걸기전에 노란색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서 확인하시면 되구요... 새오일이라서, 거의 맑은색이라서 잘보셔야됩니다.
F위로 있다면, 오일 넣은데 가셔서, F보다 약간 아래까지 빼달라고 하세요...

만약에, 기계에 얇은 투명호스같은거 달려있는걸로 빼는거면 호스 깨끗히 닦고 해달라고 하시길... 그거, 아마 미션오일 교환기일껍니다. 저도 지난번에 사업소에서 뺐는데, 그걸로 해서 좀 찜찜... 하지만, 큰 상관은 없겠죠, 머...

젤 좋은 건, 오일 넣을때 F안넘게 해달라고 잔소리 한마디...

저도 Q에서 그렇게 교환했는데...처음에는 엑셀의 반응이 조금 빠른듯 했는데 디젤엔진특유의소리가
크게 울리더군요. 흔히 말하는 감성(--)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5일 정도 다니다가 합성오일로 교환
해 버렸습니다. ㅡㅡ;;;; 역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해 지는것 같더군요.ㅡㅡ;;;
천정에서 호수로 주유한것은 여기서 흔히 말하는 승용형 디젤엔진오일 아닙니다. 그냥 일반 디젤 엔진오일
입니다. 가격도 쌀것 이구요...

천정에서 내려오는 것은 디젤전용이라던데... 승용형 디젤오일과는 성격이 좀 틀리다고 하네여..

그렇지만. 오일자체가.. 오히려 차에 무리를 주는 경우는 없을테니..

TG님 말슴데로.. 엔진오일량 첵크해 보세염... ^^

만을 오일량이 정상이라면.. 좀.. 부담되겠지만.. 다시.. 승용형 디젤 엔진오일로 함 갈아보시고.. 비교해보세염..ㅡㅡ

지금 엔진오일량을 체크해봤는데 오일량은 정상인것 같습니다. F와 L의 4/3지점쯤... 제생각에도 엔진오일로 인해 액셀느낌은
상관이 없을듯 한데 혹스 핸들떨림은 연관성이 있는지요?

오일교환후 어느정도는 운행을 해야 오일의 제성능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오일양이 많아서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오일양 체크해보시고 많으면 다시 들어가셔서 오일량을 맞춰 달라고 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제 생각도 보통 디젤엔진오일 같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승용형엔진오일 다시 갈아보심이...

오일양이 정상이라면, 좀 더 타보세요... 사업소 정비사분도 오일 갈면 적응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기간동안 급가속 하지 말라고 하고요... 디젤엔진의 특징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말하데요...
가솔린차 탈때는 별루 신경쓰지도 않았고 듣지도 못했던 말인데요.

일단은, 좀 더 타보시길... 아마 괜찮을겁니다. 저도 1000km에서 정품 디젤자동차용 엔진오일(6L짜리)로 갈았는데,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거든요...

성의 있는 여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댓글을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이 되어집니다.
다시한번 답변에 감사드리며 안운하세요^^

이상하네 저는 오히려 진동 소음이 확연하게 감소되었는데 정말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