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인수한지 2일 되었는데 좀 이상해서요...
첫날 밤에 시승할때도 한번 그랬는데 소음이 평소와 다르게 날 때가 있습니다.
첫날도 유치원 다니는 울 아이가 "아빠 왜 갑자기 소리가 헬리곱터 돌아가는거 같아?" 그러더군요.
오늘도 조금전에 판매점 다녀올때 괜찮다가 갑자기 그러는 경우가 있었구요.

항상 그러는 건 아닌데 어떨때 헬기 '다다다다' 하는 소음이 나네요.(진짜 헬기처럼 소리큰게 아니고 그런 류의)
그럴땐 꼭 차체도 좀 더 떨리면서 텅텅 튀어요.
다시 섰다가 출발하거나 하면 그런 현상이 없어지고요.
물론 새차 냄새 때문에 창문을 열고 달리기 때문에 소음이 많이 나는건 아니까 넘어가려고
하는데 문제는 평소에 좀 시끄러운 소리와는 다른 소리이고 떨리는 느낌이 심하니까요.
어거 정말 항상 그런게 아니다 보니 Q서비스를 찾아가야 하는건지 고민됩니다.
가봐야 거기서 테스트 할때 안나오면 이상없다고 할테니까요...

혹시 이런 현상 아시거나 느껴보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가솔린 차 몰고 다닐때 4개 점화 플러그중에 1개가 불량나서 차가 달릴때
흔들림이 고르지 못하고 텅텅 떨리던 그런 느낌입니다.

이것참 스포티지 사자마자 실망하는건 아닌지...
차라리 디젤차는 원래 가끔 그런현상 있는 거라면 속 편할텐데 첨부터 차 수리해야
한다면 넘 속상할 거 같은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