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님 말씀도 틀린건 없습니다만....
각자의 습관과 취향이 있기에 거기에 대해 뭐라고 왈가왈부 할것은 안되겠지요...
모든 운전자가 FM대로 운전한다면 뭐하로 교통법규가 있고 보험회사가 존재하겠습니까^^...

딴지하나만 걸자면 최근에 허브*께서 최근에 거금의 총알을 들여서 하셧다는 ECU튜닝기를 올리지 않으셨습니까...
홈페이지 링크까지 친절이 걸어놓으시고...(간접적인 광고효과라 하여 영자분께서 삭제하셨죠..)

본인의 취향대로 차량을 개조하고 또 그성능을 즐겁게 만끽했다는거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런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떤경로로든지 알아서 잘 찾을껀데 말이죠...

본론을 말하자면 과속운전을 조장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실제로 경험이 없는분이 호기심에 속도 테스트 한답시고 밟으시다가 큰사고 나면 어떻겠습니까...
그로 인하여 2차적인 사고로 이어져 죄없는 타인이 피해를 당하는 일도 생길수 있구여...

가상하에 얘기지만 만약에 동호회 회원 어느 한분이 허브*이 올리신 사용기를 보고 많이 관심을 보였다고 보죠...
평소에는 그런쪽엔 관심이 없다가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 장착을 했다 칩시다.
그 회원분도 저도 ECU튜닝했어여 하시며 자랑갤에 게시물도 올리고 그러시겠죠...
그러던 어느날 고속도로 나가서 성능테스트를 하시다가 큰사고가 나서 안좋은 일이 생겨버렸네요...

이렇게 됐을경우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할까요...
분명 본인의 책임이죠... 하지만 도의적인 책임이라는것도 있지않습니까.

과속을 하려면 그에 타당한 이유가 분명 있어야합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200키로를 밟든 300키로를 밟든간에 단속에 걸리더라도 정상의 참작이 됩니다.
그런 이유하나 없이 답답한 타인의 운전등을 핑게로 과속을 한다는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동호회 회원여러분 모두가 이점은 상기하셔야할 문제입니다...
별거아니겠지 하고 무심코 적은 리플들과 성능과시... 관과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늦은시간 두서없이 써내린 글과 허브*께 다소 기분이 언짢을 내용도 없지않아 정말 죄송하네요.^^
되돌아보면 저 자신도 그렇게 정직한 운전자가 아니라는게 부끄럽습니다.
회원여러분 오늘하루도 안운하시길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