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에 눈이 좀 많이 와서..

두발이로 달리다.. 힘들어서.. 체인을 쳤습니다..

치니까 진동은 있어도 그런데로 잘 달리더군요..

집에 가는길에 언덕이 살포시 있어 올라가는데...

왼쪽체인이 훌러덩 벗더군요.. 야시시하게 시리..

왼쪽바퀴가 계속슬립하더군요..

그래서 오르막이고 해서 걍 길가상에 차를 대고 왔습니다..

근데 반대쪽바퀴는 그대로 체인이 있더군요...

요기서 궁금증.. LSD가 있다는데.. 왜 한쪽바퀴 체인이 벗겨지면 슬립으로 차가 못올라갈까요..

혹시 확인안된다고 말로만 LSD하지는 않았을테고..

왜??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