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vgt인데....90~100넘어가면 없어지는데요...소리....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요....

전괜찬은거 같던데...
내일 신중히 다시들어봐야겠네요...

전 100키로 넘어가면 엔진소리 안들리고 바람소리만 들릴정도로 조용해지던데.....
전 crdi.2005년식~~
개인적으로 140정도가 제일 조용한거 같음.. 180은 60달릴때 정도의 소음

120정도로 달리면 바람 소리 밖에 안들리는데여... ...
정비소 가보세여 ...

오히려 고속주행할때 엔진소음은 줄어들던데요.... 바람소리는 심하지만요....

터보 소리는 아닐듯합니다.
울 티쥐는 터보차져.. 즉 뜨거운 배기 가스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고, 이 터빈이 흡기쪽 공기를 압축해 엔진으로 넣어주는 장치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터보라면 약간의 베어링 소음과 쉭~~ 하는 에어 소리는 있을수 있지만 삐~~~ 하는 고주파 소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vgt 만의 소리라면 흡기쪽 가변량 설정이 잘못되어 소음을 만들어 낼수는 있지만 정상적 터보라면 그럴수 없습니다.
만약 정상 터보라면 모든 터보차량, 적어도 기아차량의 모두에서 소리가 나야 정상 아닌지요?
정비사 태우시고 직접 들려 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글구 터보 자체는 초고속 회전이기때문에 동일 속도와 주행 조건이 맞으면 삐~~~ 하는 단순음 (강략이 없슴)은 있을 수 있지만 귀뚜라미처럼 강략이 있는 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1회전에 1번 삑 한다면 10000rpm 이면 초당 166 번 삑삑일텐데 그걸 구분하신다면 대단한 귀죠. ^^

가변터보흡기관 소리일듯합니다. 아마도 고속에서 흡기관폭을 제대로 넓혀주지 못해서 흡기관속의
공기가 너무 고속유동이 되어 삐~ 소리가 발생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저속에서 슉~~ 혹은 쉭~~ 소리는 가변흡기관의 폭이 작아지면서 순간적을 공기가 고속유동으로 되어 발생하거든요.
고속에서는 흡기관폭이 넓어지는게 정상인데 안넓어진다면 삐~~ 소리가 날수도 있겠습니다.

그외에 의심이 가는 부분은 혹시 외부의 부착물중 하나가 풍절음을 발생시키는것도 의심이 가능할듯 하네요.
100키로 넘으면 풍절음이 피리 소리를 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