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주행의 방법이 더 문제로 보입니다.
5년에 30만km를 타더라도 점검과 관리가 잘되면 차의 상태는 양호해 집니다.
1년에 1만 미만을 타더라도 운행이 적어 관리를 게을리 하면 동일연수의 차량보다 못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운행이 길어지면 중고차값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관리를 잘하시고 차계부를 꼼꼼히 쓰시면 중고차 팔때 차값이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주행거리별 교환부품과 주기적 교환을 제대로 한다는 가정에서요

1년에 3만이하라면 운행거리에 의한 무리보다는 관리부재에 의한 무리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이구요
1년에 4만이하라면 운행거리와 관리의 영향이 비슷할거같구요
1년에 5만이상이라면 운행거리의 영향이 좀 증가할 것같은 개인적 예상입니다.
약 3만5천정도 타실거라면 꼼꼼한 차계부로 운행거리로 떨어지는 중고차값을 어느정도 보상받을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