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이라기 보다는 개선.. 이라고 하겠죠... 기아에서는...
해당 부품에 의한 소음은 운전석쪽이구요...
교체하는데 10여분 정도 걸립니다...
증상은 RPM이 조금 오르면 운전석 쪽에서 또로록 소음이 들립니다...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나 소음이 거슬린다고 말 하면 교체 해 줍니다..

교체작업이 손쉽게 끝나나봐요? 엔진은 안내리고 작업하는 거죠?
저는 1800알피엠이 넘어가면서 악셀을 밟을때 마다 쇠가 갈리는 듯한 "찌찌지"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소리가 들리거든요. 인젝터 커플링쪽 일까요? 점검받아봐야 하겠네요..
사업소에 가서 하는게 좋겠죠? 큐에 가는것 보다는...

우선 사업소 입고 하셔서 엔진쪽 소음이 발생된다며 스캐닝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상이 있을경우 바로 교체 가능 합니다...
미션 내리는 작업은 아니니 안심 하시구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엔진을 내려야 하는 작업은 오일펌프 입니다..
오일펌프 관련 소음은 조수석 바퀴쪽에서 발생되는 소음이구요...
큐에 가시는 것 보다는 사업소를 추천합니다.
(제가 다니는 큐에서는 못 잡더군요.. 인젝트 커플링 때문이라는 정보를 알려주니 그쪽계통은 큐에서 손 못댄답니다.)
인젝트 커플링은 500원 동전 혹은 PET 병뚜껑 크기만 한 까만색 작은 부품입니다.
푸른갈매기님 설명하신 증상을 봐서는 인젝트커플링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주 월요일에 시흥사업소 입고해서 오일펌프 교체 예정입니다.

인젝터 커플링이라는게 엔진룸안에 존재하는건가요? 밖에 나와있는게 아니라 어떤 룸안에 보호되어
존재하여 밖에서는 안보이고 커버나 뚜껑을 열어야 보이는 건지요?

그리고, 소리가 "또로록" 이라기 보다는 좀더 날카로운 "끼기긱" 마치 쇠를 갈고 있는듯한 소리거든요.
특히 오르막때 더 커지더군요. 1800알피엠 정도 이상에서는 악셀밟을때 마다 나구요.
인젝터커플링쪽 문제일까요?

인젝터 커플링 보려면 엄청 많은 볼트를 들어냅니다..
엔진커버 열고 우측(운전석쪽)으로 연결된 오일배관(?)연결부위를 다 걷어 내고
주먹만한 실린더 비슷한걸 열면 그 안에 오일이 잔뜩 묻은채로 담궈져(?) 있습니다.
우연히 제 차 교체할 때 보게 되었구요..
엔진룸만 연 상태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재 조립 하는걸 보니 제 수준에서는 예술이더군요..
저는 뭐가 되었든지 분해 후 재조립 하면 한두개의 나사 혹은 볼트가 남는다는...
여튼 그냥 엔진룸만 열고서는 부품확인이 절대 불가능 합니다~~

제 경우의 증상은 운전석쪽은 이상없고 조수석쪽이었는데
사업소 기사 아저씨가 기왕 증상 확인한거 오일펌프는 나중에 교체하더라도
커플링이나 교체하자면서 열었던거라 이에 해당하는 정확한 증상은 잘 모릅니다.
그냥 주변사람 얘기 들은바에 의하면 운행중 RPM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차 내부에서도 느낄정도로
듣기 거북한 소음이 운전석쪽에서 발생한다는거랑 그 증상을 인젝터 커플링 교체로 해결했다는겁니다.
일단 사업소로 들이대시는게 정확한 원인 해결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네,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