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에 대해 다시 글씁니다..우선 저보다 나이 많으신데..제 나이가 어린데도 윗글 짧으면서도 참 씁쓸하네요..
저도 어제 시골 갔다 왔습니다..남해고속도로 타가고 갔다왔는데..남해고속도로 새로 만들고 나서 길 엄청 좋아졌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속도내기 좋습니다..직선도로에 약간의 오르막길..ㅎㅎ 시속 100키로에서 (+)(-)10키로 였습니다..물론 평지에서 140까지 밟았습니다..옆에 어머니랑 얘기하다보니 140이었습니다..비도오고 할머니도 모시고 오는 길이라..바로 속도 줄였습니다..140은 본의 아니게 밟았습니다..티지 모시는 분이라면 정말 눈깜짝할사에에 고속도로에서 그렇게 올라가는거는 다 아실겁니다..그런데도 왜 여기 횐님들을 규정속도를 지킬려고 하는걸까요..예전에 차 엘란트라일때 부산에서 남해 까지 휴게소,국도 포함에서 2시간내외에에 도착할때도 있습니다..제나이가 이제 25인데..부질없는 짓이라고 느꼈습니다..이제는 규정속도 지켜가면서 휴게소에서 밥먹고 해서 집에까지 3시간 걸립니다..기름도 가득넣고 갔다왔는데 반도 안내려 갑니다..190까지 밟았다고 자랑하시는건지..그냥 한번 밟아보신건지 잘 모르겠지만..오늘 장유휴게소에서 밥먹고 화장실 갔다오는데 화장실앞에 과속 사고 사진이 붙어있던데..사진보니까 타이어 2개 차는 어떤찬지 알아보기가 힘들정도로 찌그러져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렌트카에서 일하는 제 친구 두명이 있는데..과속,난폭운전 합니다..그런데 걔들은 그게 운전을 잘하는줄 압니다..그래서 빨리가면 운전 잘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니가 운전하면 답답해서 못 앉아있겠다"더군요.. 운전 경력으로 따져도 전 6년차(무사고), 친구들 3년차(둘다 사고 경험 있음) .. 과속에 대한 글은 최대간 삼가 주시면 고맙겠네요..

p.s. 가르칠려고 하는듯 해서 죄송하지만..과속 자제해주시면 다른분들도 고마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