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쓴다는게 너무 잠이와서 잔다고 못쓰고 이제야 씁니다..ㅎㅎ

어제 고속도로 잘달리고 있었는데..갑자기 엔진체크등에 불이 들어오더군요..ㅜㅜ

차산지 한달 반만에 이러니 기분이 참 그슥~~합니다..

급가속,급정거,과속 전혀 안하고 지킬거 다 지키고 정속주행 했습니다..

진주 IC 3키로 전이었는데..바로 갓길에 세우고 봉사반에 전화했습니다..

여기서 또 짜증이 나던데..상담원이 남자였는데 자다가 일어난 목소리로 받았고..말귀도 잘못알아먹고 고속도로에서 놀래서 있는데 죄송하단 소리 한마디도 안하고..헛소리만 계속 하고..암튼..짜증나 죽는가 알았습니다..

차를 가까운곳으로 빼라고 하던데..문산 휴게소가 뒤에 있기는 했지만..IC랑 겹쳐서 들어가기 참 애매 했습니다..

그런데 거길 빽으로 들어가랍니다..ㅡ,.ㅡ  고속도로에서 100m가 넘는 거리를 빽을 하라던데..개념이 있는사람인지 참 궁금합니다..그사람 이름을 못물어본게 안타깝네요..ㅎㅎ

암튼 이래저래 해서 진주 IC 까지와서 봉사반 아저씨께서 오셔서 점검해 주셨습니다..

이분은 저희를 보시지 말자 "많이 놀래셨죠?? 죄송합니다" 말부터 합니다..그래서 일단 마음이 조금 풀어지고..아저씨께서 무슨 조그만 기계로 브레이크 발판있는데 선 꼽아서 체크 하더니만 일단 차는 정상입니다..

센서가 민감해서 조그만한 문제가 있어도 엔진 체크에 불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글보니까 엔진 체크 불들어 온 횐님들 제법 계시던데... 그러셨던 분들은 사업소나 Q갔을때 어떤 증상이라고 하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