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포넷 회원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다른고민이 아니라 제가 차를 구입한지 이제 4개월을 조금 넘겼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차를 팔까 생각중입니다..
구입은 2006년 8월에 등록을 했는데 차는 6월생입니다..
TLX 고급형 검정에 오토만 달았구요...
내장은 은색이고 시트는 출고후에 가죽시트만 한 상태이고 나머지는 올 순정 그대로입니다..(후사경.크롬썬바이져장착)
근데 이걸 팔려고 하니 너무너무 손해가 심하네요..ㅠㅠ
중고에 슬쩍 알아보니 1650준다네요..  (이정도 받으면 적당한건가요???)
갑자기 아파트를 산다고 출혈이 커서 집안사정이 조금 어려워져서 당분간 차 없이 다닐생각이었는데
등록비등등 생각하니 손해가 심하네요....
억지로 억지로 끌고 갈수는 있겠지만 제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하네요 ㅠㅠ
크게 다툰적은 없지만 제가 맘이 아파서 ㅠㅠ
개인적인 문제지만 우리 스포넷회원여러분의 의견좀 듣고 싶습니다..

1번 손해를 보더라도 집안의 화목을 위해서 판다..
2번 손해보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당분간 참으면서 이겨내고 끝까지 티지랑 같이한다
3번 견딜때까지 견뎌보다가 더 이상 안되겠으면 판다...

많은 답변좀 부탁드리구요..혹 중고시세 잘아시는분은 금액적인 부분도 답변좀 주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