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피트병 다 마시면,,,, 안에 콜라가 좀 남아 있습니다.
물 좀 넣고 약간 흔들어서 빼내면 안이 좀 깨끗해지죠.
시간은 10여분정도 소요됩니다. 가격은 엔진오일교환비용에 비해 무지 쌉니다.

얘기론 광유기준 2만키로 합성유 기준 4만키로에 한번씩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방식은 기존 오일에 플러싱액을 넣고 10분정도 공회전뒤 배출하는 법과 기존 오일 빼내고 플러싱액만 따로 5리터 정도 넣은뒤 10분정도 공회전해서 빼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대략 싼 플러싱액은 5천원짜리 부터 한 2만원정도까지 입니다. 공임은 대개 안받는 경우도 많고요.
문제는 이 플러싱액이 아무리 잘 빼내도 잔류하게 되니 자주 해 줄 이유가 없고 또 가급적 잔유제거를 잘 해주는 곳에서 작업하셔야 합니다...
또하나 묻지마 플러싱액 사용은 하지 마시고요....
합성유로 교환시기 잘 맞게 교환해주면 그닥 플러싱의 필요성이 없습니다. 게다가 디젤은 슬러지가 그렇게 많이 생기는 엔진이 아니라고 합니다.

두분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개운하게 이해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