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디젤 엔진에서 9마력차이야 크지는 않지만 토크 차이입니다..08년식 스포티지 디젤이 토크가 32인데 반해 가솔린은 18.8밖에 안되죠....물론 차가격도 디젤이 비싸고 요즘 경유값이 비싸다고 해도 SUV에서 토크 18.8은 좀 안습이죠 ㅠㅠ

가솔린 몰고 있는데... 경유가가 확 뛰어올라 가격대비 가솔린이 나을거 같아 구매했네요....
혼자 타고 다니면 큰 어려움은 없는거 같은데... 몇명 타고 있으면 언덕길에서 힘이 딸린다라는 느낌 받습니다.
그 부분 제외하면 크게 불편한건 모르겠네요...

가솔린은 일시불구매시 무조건 기본 150할인입니다..디젤이 기본 100할인입니다..

가솔린 출고 2일째인데 출발시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게 디젤보다 맘에 드네요.
디젤엔진 특유의 소음이 없어 좋지만 중형세단에 비하면 한참 모자랍니다.

1. 저렴한 가격대의 SUV 타고싶다 2. 스퐁이가 젤 맘에 든다 3. 주행거리 엄청 짧다 4.디젤소리가 싫다 5.토크빨 신경쓰지 않는다

위와같은 이유로 가솔린 스퐁이를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애둘아빠님 // 언제 구매하셨나요??

투스카니 엔진(베타엔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스포티지 가솔린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습니다.

투스카니 엔진이 맞습니다
소나타 신형 엔진이였길 바랬는데 아쉽죠

투스카니베타엔진이져~
저두 09년식가솔린사면서 세타엔진이길바랬는데 좀아쉽네여...
이번달가솔린150할인이구여 주행거리짧고 사람덜많이태우고다니지않음 충분히메리트있습니다
그렇게 힘딸린거잘모르겠네여~엄청조용하구여
연비가 좀안좋긴하지만 주행거리짧은걸루 커버하구여
연비두 저같은경우 8~10정도왔다갔다하구여
친구가 쌍용a/s정비팀에서일하는관계로 얘기들어보니깐 토크가약하긴해도
142마력정도면 산길이나높은언덕길자주오르지않는이상 불편한거없을거라하더라구여
어차피 중형차덜 시내연비거기서 거기인듯...(개인적인생각임)
글구 엔진크기땜시 디젤스포보다 가솔린스포가 더가볍습니다 (등록증상 공차중량1850)
nf소나타랑 별차이없을듯싶은데여
뜨아아님 말처럼 단점보다는 장점이훨많은듯싶네여
전 이제20일밖에안지났지만 매우만족합니다~

현대 베타,,, 95년 부터 장착되기 시작...

세타였으면 고려해볼만도 한뎅...

저도 가솔린 TLX 월요일날 출고를 기다리는데....가솔린 SUV 제발....단점 보다 장점이 많기바라네용^^
저도 년 일만 못타고...저렴한 가격과 SUV이라는거 때문에 구매결정했어용..디젤이는 가솔린이는..우리는 모두..
스포티지 아니겠어용^^

쏘나타 공차중량 1470Kg
로체 공차중량 1415Kg
스포티지 가솔린 공차중량 1510Kg

베타 가솔린 2.0 142마력 토크 18.8
세타 가솔린 2.0 163마력 토크 20.1

제차가가솔린인데 그다지 힘이딸리거나 불편한점은없어요
만약힘이딸리면 듀라칸에스 같은것을붙이고다니면 전혀지장이없어요
제도 언덕길에서 조금씩힘이딸려 붙착햇더니 어디차가 부럽지않습니다....
소음이없지 조용하지 잘나가지 ㅋㅋ
저는문짝방음과 언더코팅등등 다 제가 햇네요
기술이잇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제차는이제 거의소음이안들려요 밖에 비오는소리도안들리고요 ㅋㅋㅋ
가솔린타세요 단점은 기름을조금더먹어요 ㅋㅋㅋ
그래도가서 가솔린으로가세요

토크

토크는 바퀴가 돌아가는 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력은 바퀴가 얼마나 빨리 돌아갈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공학적으로 토크는 모멘트라고 하는데, 비트는 힘을 말합니다. 모멘트는 힘과 거리를 곱해서 나타내는데 그래서 단위가 힘을 나타내는 kg과 거리를 나타내는 m의 곱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어렵거든요.....

토크가 크다는 것은 크랭크축이 돌아갈때 힘이 크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원인은 커넥팅로드라는 피스톤과 크랭크 축을 연결하는 바의 길이가 길기 때문입니다. 즉, m가 크기때문이지요. 따라서 크랭크축이 돌때 내는 힘이 크다는 것은 바퀴가 돌때 내는 힘이 크다는 것이고, 바퀴의 힘은 결과적으로 지면과의 마찰력으로 발생하는 것이니까 바퀴가 지면에 얼마나 큰 마찰력을 일으키는가를 말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유식하게 그립력, 즉 땅을 꽉쥐는 힘을 말하죠.

통상적으로 토크가 크다고 해서 차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디젤차의 경우, 토크는 크지만 최고속도에 있어서는 가솔린차를 이기지는 못하죠. 원인은 이렇습니다.

디젤차의 경우, 가솔린차와는 다르게 경유를 큰압축력으로 눌러서 착화시켜 힘을 냅니다. 따라서 큰 압축력을 얻기 위해서는 피스톤이 실린더 내에서 움직이는 거리(행정이라고도 합니다. )가 길어야 합니다. 끝을 막은 주사기를 끝까지 빼서 누를때 더 큰 압이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러다보니 피스톤과 크랭크 축을 연결하여 회전력을 얻는 커넥팅 로드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결가적으로 크랭크 축에서 발생하는 회전력은 커지게 된답니다.

이런 이치는 지렛대의 원리와도 같은데요, 자전거의 앞쪽기어가 큰 이유도 패달에서 돌리는 힘은 동일한데 앞쪽의 기어가 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체인이 걸린 기어이의 끝에서는 큰 토크가 걸리는 것입니다. 드라이버의 손잡이가 굵은 것도 그러한 이유이며, 힘이 똑같은 사람이 야구방망이를 양쪽으로 잡고 돌렸을 때, 굵은 쪽에 잡은 사람이 이기는 이유도 토크가 크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같은 배기량의 디젤차와 가솔린차를 묶어서 서로 당기기를 한다면 아마 디젤차가 이길 것입니다. 이유는 디젤차의 크랭크축에 걸리는 토크가 가솔린 차보다는 크니까, 즉 바퀴가 돌아가는 힘이 크기때문이지요.

하지만, 토크가 크다고 해서 차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디젤차는 커넥팅 로드의 길이가 길기때문에 결과적으로 토크는 크지만 최고 엔진회전수가 가솔린 차보다는 낮답니다. 길이가 긴 끈의 끝에 쇠방울을 달고 돌리는 것과, 짧은 끈에 쇠방울을 달고 돌리는 것에서 짧은 쪽을 빨리 돌리기 쉽죠. 긴쪽은 어렵습니다.

가솔린차가 디젤차보다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엔진회전수를 높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기어비라든가 여타의 방법으로 차속을 높일 수는 있지만 같은 기술을 디젤차와 가솔린 차에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근원적인 차속의 힘은 바로 엔진의 회전수이며 결과적으로 가솔린차가 빠르게 되죠.

따라서 회전수는 일량을 나타네기 때문에 마력이 같은 배기량이라고 한다면 가솔린 차가 높고, 아무래도 가솔린의 열량이 경유보다 높기 때문에 왠만한 작은 배기량의 가솔린차도 디젤차보다는 마력수가 높죠.

따라서, 토크는 자동차가 물건을 끌어당길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마력이란 차가 얼만나 시간을 두고, 빨리 달릴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 자동차 토크와 마력 그리고 rpm|작성자 bag1116

근본적인 한계는 있겠지만, 그 토크로 이용해서 요즘 고속빨도 잘 나오는 차들이 많죠..
베라나, 모하비...; 50토르크, 엔진 RPM을 기존 디젤 차량으로 유지하면서...

요즘 같이 디젤값이나 휘발유 값 별차이없고 운행거리도 짧으시다면 휘발유차도 괜찮죠!! ㅎㅎ
그런데 주의하실 점은 동급의 휘발유 차 몰다가 디젤차 몰아보시면 디젤차의 토크빨에
빠지시게 됩니다. ㅎㅎ 전 그래서 아직까지 휘발유보다 디젤을 좀 더 선호하네요.. ㅎㅎ 좀 겔겔거리긴 하지만..
베라나 모하비 한번 몰아보고 싶네요... 토크빨이 얼마나 좋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