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업체에서 5만원 할꺼에요..그런데 왠만하면 컴파운드로 문질러보고 그냥 타시는것도 좋을 듯.

예전에 아반테 타구 다닐때 많이 했던 방법인데요. 범버는 사용하다가 아주 심해지면 교환하면 되는거니까
최대한 활용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했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철물점에서 사포(1000 방) 를 삽니다 1000방이면 아주 곱습니다.
2. 물을 뿌려가면서 주변을 곱게 사포질을 합니다 => 요부분 노가다 입니다
3. 빠데 (퍼티) 를 바릅니다. 요거 치약튜브 용기 같이 들어있는데 5천언인가 합니다.
4. 빠데를 바를때는 책바침같은데다가 짜서 못쓰는 신용카드나 주유카드 같은걸로 살짝 점성이 있을때 까지 반죽을합니다
5. 곡선을 따라 신용카드로 잘 발라줍니다.
6. 하루 이틀 정도 말립니다.
7. 다시 사포로 주변을 깔끔하게 사포질합니다 => 역시 노가다
8. 범버에 빠데 바른 흔적이 있겠지요...
9.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리기전에 빠데에 페인트가 잘 붙도록 프라이머라는 도료를 뿌립니다 (약 5천언)
10. 프라이머가 잘 마른후에 색깔 스프레이 페인트 뿌려주시고, 광택 스프레이 뿌려주심 됩니다

나중에 이런짓 많이 하다보면 범버가 지저분해지겠죠... 누가 한번 박아주면 좋구 ..ㅋㅋㅋㅋ
그때 범버를 교체하시던 도색 하시던지 하시고,.

페인거나 찍힌거는 빠데로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료비
1000방 사포 : 100 원
빠데 : 5~6천원
프라이머 : 5천원 (옵션)
도색 페인트 스프레이 : 5천원
광택 페인트 스프레이 : 5천원

약 2만원정도 들어가지만 찍히거나 긁키면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까 장기적으로 좋죠

그럼 아반테에서 했던 짓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