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이 대쉬보드쪽이네요.
저도 그쪽도 생각을 해보지 않은건 아니지만 (물론 저 정도의 방음이면 가히 최고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작업후에 잡소리도 그렇고 배선이나 내장재 등등 작업전과 동일하게 조립이 가능할지...
그 부분이 가장 우려가 되긴 하네요.

확실한 방법이긴 한데..
대쉬보드 잘못 조립하면 잡소리 겁나 납니다..

대쉬보드 및 배선/부품 탈부착은 별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에어콘 배관입니다(냉각수 배관은 부동액 재 주입 하면되는데,,,)
==>배관 분리시 냉매 재 보충 및 조립후 냉매 가스 누유 문제 때문에 실내 방음을 비 추천 하는겁니다
===>이부분을 (UINT)제외 하면서 실내 방음을 하면 작업소요시간에 비해 효과 미비

대쉬보드는 볼트 몇개만 풀면 탈거가 됩니다,,
대쉬보드내 배선은 좌측 및 우측에 커넥터를 분리하면 됩니다,,,

대쉬보드와 관련 없는 배선뭉치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가는 신호 및 전원들)는 쉽게 분리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항 냉매 및 냉각수 배관을 분리 해야 히터/냉방 열교환기가 분리되어 방음 작업이 만족하게 이루워집니다,,
파워스트링(핸들 조향장치)은 분리를 안 해도 방음 작업 가능합니다,,

과거에 대쉬보드 및 냉매 배관 분리를 한 후 실내에서 엔진 격벽에 방음처리 작업을 한 경험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는겁니다,,,

까다로운 부분이고...공임도 노력도 많이 필요하고 한번 재조립하면 잡소리가 많이 발생한다고 예전 차량에도 못한부분중 하나..그냥 엔진룸에 방음제 바르는 정도 수준까지가 최대한이고..그리고 에어컨 덕트나 그런것을 통해서도 소음이 전달되고 문제점이 많이 발생되조...디젤이면 어느정도 소음은 감수해야되지 않을까요 ㅎㅎ

헐.. 풀방음.... 저런 것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