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들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 [경]Ronny(우성)
- 조회 수 1427
- 2009.02.20. 16:30
어학연수 갔던 여친님께서 조금만 더 있으면 돌아오네요~
지난 2008년은 제겐 너무 길었던 한해였습니다 ㅠㅜ
여친님께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날이 금요일인데요(오후 2시쯤)
당연히 모시러 가려구요 ~ㅋ +_+ (참고로 제가 사는 곳은 대구이구요)
금요일 부터 시작해서 2박 3일간 함께 있을 예정인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집이 대구이다 보니, 대구 근처나.. 혹은 동해안, 남해안 쪽으론 많이 다녀봤는데,
서해안쪽은 하나도 모르겠네요.
때문에 스포넷 회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여행의 출발지는 인천공항 이구요.. =>(2박 3일) 도착지는 대구 입니다.
정말 오랬만에 만나는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어디 어디를 가면 좋을지, 또 어떤 팬션이 괜찮을지, 등등...
혹시나 먼저 다녀오신 여행 선배님이 계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모두들 2009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
- DSC_6049.jpg (File Size: 51.5KB/Download: 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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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Ronny(우성)
16:32
2009.02.20.
2009.02.20.
서해안이면 제부도, 대부도 바다쪽도 괜찮구요.
대천이나 안면도, 글구 충방정모한다는 춘장대도 괜찮고요..
팬션은 음.. 잘 알아보셔야 할듯 ㅡㅡ;;
대천이나 안면도, 글구 충방정모한다는 춘장대도 괜찮고요..
팬션은 음.. 잘 알아보셔야 할듯 ㅡㅡ;;
16:38
2009.02.20.
2009.02.20.
23:07
2009.02.20.
2009.02.20.
조용한 분위기와 맛있는 먹거리를 위주로 코디하신다면,(루트는 본인이 결정하시면 될 듯)
충남 부여 외산에 무량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가슴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함과 고요함이 있는 곳입니다.
무량사를 뒤로 하고 춘장대와 식사가 있는데, 춘장대는 물빠질 때에 가면 더 분위기 있으므로
먼저 하장대로 가셔서 광시한우마을에서 맛있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점심기준)
펜션은 안면도보단 몽산포를 추천합니다.(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말이죠)
몽산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뒤쪽 편의 펜션들이 운치있고 조용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위치가 나오니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저녁은 몽산포 근처에 있는 어류직판장에 들어선 횟집에서 드실 수가 있습니다.
2일째 일정은 전라도 탐방으로 추천할 수 있는데, 드라마 '다모'와 청풍명월의 촬영지였던
대나무숲과 밑으로 더 내려가면 메타세콰이어(모래시계)길을 추천합니다. 먹거리는 당근 전주비빔밥이구요,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곳에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도 있습니다. 저번에 내려가서 먹다가 봉 감독을 만났다는...
숙소는 전주시내의 관광호텔 정도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금 두서가 없긴한데, 만약 정보가 더 필요하면 말씀주세요.
05년 1월에 구입한 제 차는 9만3천을 뛰었습니다. 많이 돌아다녀봤죠...
동해쪽은 다녀보셨다고 하니 얼마전 영화 '파이란'의 촬영지를 쭈욱 훓고 온 내용은 스킵하겠습니다.
참고 사이트 다음 카페 "옛님의 숨결을 찾아서"에서 보시면 루트별, 지역별, 일정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엔터보다는 답사의 컨셉이긴 하나 볼만한 곳과 먹거리에 대한 정보는 답사에서도 꼭 필요한 정보거든요~
가볍게 참고하세요~ 참, 서해안은 사고가 많은 지역이니 안전마크 찍으시구요~
충남 부여 외산에 무량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가슴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함과 고요함이 있는 곳입니다.
무량사를 뒤로 하고 춘장대와 식사가 있는데, 춘장대는 물빠질 때에 가면 더 분위기 있으므로
먼저 하장대로 가셔서 광시한우마을에서 맛있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점심기준)
펜션은 안면도보단 몽산포를 추천합니다.(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말이죠)
몽산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뒤쪽 편의 펜션들이 운치있고 조용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위치가 나오니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저녁은 몽산포 근처에 있는 어류직판장에 들어선 횟집에서 드실 수가 있습니다.
2일째 일정은 전라도 탐방으로 추천할 수 있는데, 드라마 '다모'와 청풍명월의 촬영지였던
대나무숲과 밑으로 더 내려가면 메타세콰이어(모래시계)길을 추천합니다. 먹거리는 당근 전주비빔밥이구요,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곳에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도 있습니다. 저번에 내려가서 먹다가 봉 감독을 만났다는...
숙소는 전주시내의 관광호텔 정도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금 두서가 없긴한데, 만약 정보가 더 필요하면 말씀주세요.
05년 1월에 구입한 제 차는 9만3천을 뛰었습니다. 많이 돌아다녀봤죠...
동해쪽은 다녀보셨다고 하니 얼마전 영화 '파이란'의 촬영지를 쭈욱 훓고 온 내용은 스킵하겠습니다.
참고 사이트 다음 카페 "옛님의 숨결을 찾아서"에서 보시면 루트별, 지역별, 일정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엔터보다는 답사의 컨셉이긴 하나 볼만한 곳과 먹거리에 대한 정보는 답사에서도 꼭 필요한 정보거든요~
가볍게 참고하세요~ 참, 서해안은 사고가 많은 지역이니 안전마크 찍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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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20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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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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