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퇴근길에 돌이 날아와 유리에 맞은듯 합니다.

당시 운전중에 탁!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유리를 살펴봐도 이상이 없어서 별 생각없이 집으로 갔습니다.

문제는 금요일에 일이 없어 쉬는날이라 집에서 뒹굴다가 마트를 가기위에 차에 탔는데, 날씨가 좋아서 실내가 아주 푹푹 삶아 주더군요..  

운전석에 앉아서 에어컨을 키고 더운바람좀 몰아내고 있는데, 조수석쪽에 금이 가 있는것이 발견되었네요..

분면 주차시 까지는 멀쩡했는데, 내려서 확인해보니 바깟쪽 유리에 한뼘정도되는 금이 가있고 금이 시작된부분에

정으로 한대 친 것 같은 돌튄자국이 있더군요.. 울 스포전에 타전 차량들은 이정도 돌튄걸로 금이 가거나 했던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조금 허탈한 생각까지 들었네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주유를 하고 자동세차를 했는데, 뱅뱅 돌아가는 걸래같은게 지나가자 금이 한 3뼘정도로 길게 올라 갔네요..

시야에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안전상 수리를 해야할런지?  아니면 교체를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사는곳이 경기도 김포입니다. 사실 이곳에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주 활동은 경기도 고양시나 화곡동 부근 등에 자주 가는데, 너무 멀지 않은곳에 수리나 교체를 잘 해주는 곳좀 알려주세요..

사무실 앞(홍대)에 자동차 유리를 한는곳이 한군데 있긴한데, 일반가정집 한구석에 주인아저씨가 전문적으로 하는곳인거 같은데, 그런데다 맞기기가 좀 그렇네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즐건한주 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