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질문드려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해서요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타이어 펑크가 나서 지렁이로 메꾸는 것 보다는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해서 안에서 패치를 붙이는것이 좋을 것 같아 그런 곳을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휠을 보더니 기계가 신형이 아니라 휠에서 타이어를 분리하기가 힘들고
길 건너편에  타이어매장이 있는데 여기서 탈거비용을 만원정도 지불하고 바로 패치작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길 건너편 타이어전문매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낑낑대면서 휠에서 타이어를 분리하고 패치작업후 다시 타이어를 휠에 끼우는 순간
휠 댓살이라고 해야 하나 여기에 6~7cm정도 기스를 쭉하니 내어 놓고 림쪽에도 2~3cm정도 기스를 내어
놓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확인후 이렇게 작업을 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싫은소리를 조금 했더니
죄송하다고 몇번 이야기 하더니 대신 다음에 한번 오면 얼라이먼트를 공짜로 한번 봐 주겠다고 합니다.
기스도 났고 어쩔도리가 없어 그냥 나왔는데... 휠 폴리싱하는 곳에 가서 물어보니 작업비용이 얼라이먼트 보는정도가
아니더군요. 휠이 일반휠이 아니라 18인치 SSR 정품휠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건 사실입니다.
그냥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어 가야 할지... 아니면 일주일정도는 되었지만 수리하는곳 가서 물어보니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수리비용을 요구해야 할지... 이럴경우 일주일정도 지나도 수리비용을 요구해도 되는지...
나름 정갈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속이 상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