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식 파랭이. 사이드미러에 led달린거 diy한지 4년된듯하네요.
출발때는 잘 되던 깜빡이가 주행중 동작시키자 갑자기 아무런 동작을 안하더군요.
위험할듯해서 정차하고 본넷열고 퓨즈가 나간건가 쇼하던중 여친에게 민망해하던 차에 여친이 갑자기 비상등을 눌러보더군요.
헐 . 되네요. 생각해보니 깜빡이나 비상등이나 같은 전구인데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운전석 사이드미러측 led만 죽고 나머진 정상동작. 왜그런거죠? 그리고 상관없지만 방향지시등에 관련된 퓨즈가 뭔지 아시는분. 퓨즈박스안의 라벨로는 모르겟더군요.
어쨋든 분해는 하긴 해야하는데 이젠 귀찮아지네요. 사랑이 식었나봐요. ㅎ~~
이글 쓰다보니 오래전에도 한번 그랬었던 기억이 얼핏 드네요. 접촉불량으로 쇼트가 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