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륜 타고 있구요.. 제가 알고 있는 어설픈 내용으로는
4륜락을 걸기 전에는 속도에 따라 앞뒤 구동비율을 알아서 배분하는 방식이구요.
4륜락을 걸면 앞뒤 구동비율이 강제로 50%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4륜락일 경우 무리하게 핸들을 꺾은 상태에서는 이상한 소리도 나고..
메뉴얼에서 일정속도 이상(50인지는 가물가물)에서는 4륜락이 풀린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 고속도로에서 60정도 달려도 일단 4륜불 들어온건 그대로더군요.
점등 되어 있고, 락은 풀린 상태인건지..
더 정확한 정보는 다음분께 패스~

4륜은 자세히 잘 모르겟구요

VDC (자세제어장치)

이건.... 바닥이 눈이나 빗길에서 미끄러워 접지력이 고르지 못할경우... 접지력을 덜 받으한쪽 바퀴만 헛돌게 됩니다..
그럼 차가 헛바퀴도는 바퀴 축으로 빙글 돌아버리는데.. 이때 센서가 작동하여 브래이크를 헛도는쪽만 잡아주거나.. 출력을 제어해서 바퀴동력을 맞춥니다... 그럼 차가 빙글 돌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것입니다...
(참고로 양쪽 바퀴가 똑같이 돌면 차는 직진으로 나갑니다.. )<<<< 이 원리를 이용한거지요..

그리고 VDC를 너무 믿고 눈길에선 막 달려도 되는걸로 아는분들도 계시는데;;
차를 헛스윙하지않고 똑바로 앞으로 나가게 하거나 코너에서 미끄러질때 자세를 잡아주는것뿐이지....
제동력하고는 아무상관없습니다..제동력이 더 좋아지거나 하는거 아닙니다;
진짜 제대로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VDC 프로패셔널이가 와두 소용없습니다.. 골로 가는거죠;;

그리고 눈길이나 진흙등에 완전 빠졌을때 VDC가 작동하는데....
그럼 센서가 출력을 제어해서 차가 안나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때는 VDC off 기능이 있는데 끄면 됩니다..

그래서 눈길언덕등에서는 VDC끄고 가는게 더 잘 올라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눈길에 많이 도움이 되겠읍니다

vdc 에 관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상시 사륜은 기계적으로 항상 4륜 구동이라서 고속 저속하고 상관 없는 걸로 알구 있구요...
파트타임 사륜은 주행 시작 때는 4륜이다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차속이 올라가면 2륜 또는...
앞 뒤 바퀴 토크 배분 되어 구동 되다가 미끄러지기 시작하거나 버튼이 눌리거나 하면 바로 4륜으로...

사륜을 사려면 상시 사륜이 좋다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파트타임은 반응 시간도 필요하구요...
4륜 2륜 조절해가면서 탄다고 해도 2륜 전용보다 연비가 많이 들구요... 상시 사륜은 보통 AWD 같은 단어가
쓰여 있더라구요... 현대 기아 suv는 대부분 파트타임 4륜이고... 오리지날 스포티지, 테라칸?이 상시 사륜일듯???
뉴스퐁이, 투싼, 싼타페 이런 아이들은 파트타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