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 체감이라.. 글쎄요.. 사람마다 감각이 다르기 때문에 선뜻 명확하게 답을 못해드리겠네요. 초반 스타트나 출력 상승은 어느정도 체감하실거라 생각되네요. 말 그대로 클리닝 입니다. 코 막히시면 코로 숨 쉬기 힘드시죠? 스퐁이 코 막히 클리닝으로 뚫어주는겁니다.

(흡기 =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입니다. 클리닝 하러 가실때 뜯은거 보시면 검은 카본때가 덕지덕지 있을겁니다.. . 한눈에 봐도.. wow 감탄사 나오죠 . . . . ,, 인젝터 = 연료 분사하는 건데.. 흠. . 4개가 달려있습니다. 그걸 빼내서 테스트기계(정비기계) 에 장착하여 인젝터 4개의 분사량을 비교합니다. 정상이라면 인젝터 모두가 분사량이 동일해야겠죠? 비정상이라면 [100으로 기준으로 칭해서] 분사량이 1번 60, 2번 80, 3번 80, 4번 60 이렇게 나오든가 합니다.. 이걸 이제 테스트를 이용해서 정비를 하고 클리닝을 해주면서 분사량이 일정하게 되도록 해주는겁니당... )

2번 = 큰 차이는 안 날겁니다. 연비라는 것이 1~2km 로 거의 왓다 갓다 하는거니깐요.

3번 = 2~3만킬로마다 클리닝 해주시는걸 권합니다. 외국에서는 메뉴얼에도 명시 되어 있지만. . 국내에서는 내용이 없습니다.

4번 = 비용은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 ^^ 제가 사는 지역은 꽤 저렴하게 하는데.. 금액은 못 적겠네요 (타 지역과 금액차가 좀 있습니다 ㅋㅋ)

저는 .... 낼 오후에 흡기, 인젝터 클리닝 하러 갑니다 ~ -ㅇ- ~

도움 되셨길 비네요 ^^; 저도 짧은 지식이라서요 .. 부족하거나 잘못된 점은 다른 지식인 스포넷 가족분이 채워주시거나 정정해주실겁니다 ^^

얼마전 타이밍벨트를 교체하면서 (현재 96,000km 주행중) 인젝터의 흡기의 클리닝 권유를 받았으나... 패스한 1人 ㅡㅡ;
패스이유 1. 총알...(인젝터 + 흡기 대략 20장?) 오차는 있을수 있으니...
2. 인젝터 근처에 누유흔적도 없고, 10만 가까이 타면서 울컥거림/시동꺼짐/방전 한번없이 아주 잘 나가서요..
3. 인젝터의 경우 테스터기(?) 비슷한걸로 보니... 분사량이 조금씩 달랐으나...클리닝 한다고 해서 인젝터 4개
모두 일정하게 분사량이 보정이 되는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인젝터 상태를 알수있다...고 해서요...
4. 흡기는...diy로 할려고 연구중입니다.ㅋ
클리닝은 해서 좋으면 좋지 나쁜건 없습니다. 단지 제 개인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전 패스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태클 정중히 사양합니다. 클리닝은 본인의 판단입니다. 세차도 그렇듯이...

인젝터는 평소에 첨가제 한 번씩 넣어주면 괜찮을 거고
흡기는 다이로 호스 분리하고 혼자서 뿌리고 쉬고 뿌리고 쉬는 식으로 해봤는데 시커먼 액체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청소한 티는 크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엔진 내부 청소니까 안 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여유되시면 제대로 청소하는 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