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치상으로 따진다면 90km 더 갈수 잇다는 말입니다. 50km 이하가 되면 숫자가 안나오고 실선으로 깜빡거리죠.

당장 주유소 달려가서 밥 달라는 말입니다. 질문 올리신대로 기름이 없어 차가 곧 선다는 말이죠-0-

일단 트립컴퓨터는 그냥 수치상으로 이해만하시고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선 나와서 깜빡 거릴때까지 계속 타다가 기름 주유합니다 ~

기름 경고등 1차 경고. 트립 실선 깜박임 2차 경고. 이렇게 이해하세요.

네 그렇게 이해는 하고 있는데 실제로 고속도로 달릴때 실선나오고도 계속 주유소가 안나와서 발을 동동 굴럿을때가 있엇거든요;; 그래서 실선나온상태에서 얼마나 더 달릴수 있는건지 궁금했어요..; 50부터 반짝이던데 그 50이란 수치도 고속도로 기준인거겠죠? 시내라면 20정도밖에 안되는거겠죠?

네 50km 이하 즉 49km 남앗다고 시스템이 인식하는 순간 실선이 나오니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고속도로 주행시에 그렇게 되었다면 몇십분간 고속주행으로 제어시스템이 고속주행에 맞게 재인식되어있으니

댓글로 질문하신대로 고속도로 / 즉 고속주행시의 기준으로 볼 수도 있겠죠.

시내에서도 대략 비슷합니다... 100%정밀한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제 지식으로도 확답을 드리진 못하나 시내에서 그렇게 나왔을 시에도 40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하네요 .

시내서는 주유소 바로 ㄱㄱ 하면 되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

고속 도로 주행시에 주유소가 안 보이시는 경우는 최대속도를 80으로 달리시고 탄력주행으로 엑셀을 밞는 발목기술을 잘쓰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탄력주행이라는말은 밟앗다가 놓고(계속 전진하다 속도 떨어질때쯤) 다시 밟고 이런과정을 얘기하는건가요? 늘 상세한 답변 달아주시는 강력밴드님께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 주행인데.. 저 같은 경우는 그닥 별로 쓰지 않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0에서 시작해서 속도 80 을 유지선으로 하는 정도로 엑셀을 밞은 후에 살짝 엑셀을 땝니다.

그러면 속도 80은 유지하면서 속도 80까지 쭈욱 올려서 유지하던 알피엠이(예를 들은 수치입니다.) 2000이였다면

엑셀 살짝 떼어주면 알피엠은 1700이 되는데 속도는 그대로 유지되거든요 .. 전 탄력주행과 이런 주행을 좀 병행하면서 하고요.. 주로 이 방법을 씁니다.

이 방법을 가장 쉽게 느끼시게 되는게.. 시내주행 같네요.. 전 이 주행으로 시내에서 연비 10~12 뽑아내거든요 .. 쓸데없이 안 밞아서 ㅡ.ㅡㅋ ;; 차량 문 다 닫고 노래도 끄고 . 시내에서 속도 50으로 올려보시고 유지하시면서 엑셀 살 때보세요 .. 엔진소리가 정숙해지면서 속도는 50으로 유지될겁니다.. 속도 대비 최적 알피엠으로 주행하게 되는거죵 ~ ~

주행에 관한건 제 갠적인 경험에 견주어본 것이니 참고만 해보세요 ^^;;

그냥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은데.. 전 불들어와서 그때 트립상 55키로정도 표시 되있는데.. 제가 사는곳 경기도 오산인데 서울 강남 신사동 다녀왔다는 왕복거리 100~110키로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깜박하고 고속도로 타서 휴게소 썡 지나가고 강남은 비싸길래 고속도로 내려올때 넣어야지 하다가 또 깜박하고 지나쳤네요 ㅜㅡㅜ 근데 안서고 오산톨게이트 통과 했어요^^ 불안해서 바로 통과하자마자 넣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