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횐님들께 질문했었는데
스퐁이 외에(마눌님이 애용) 출퇴근전용으로 세컨드카 구입에 대해서요.

주말에 중고차매매단지를 다녀왔는데
마티즈는 예전에 총각때 몇 년 타고 다녔지만 넓고 비교적 조용한 스퐁이에 이미 익숙해진 몸이 쉽게 CVT소음에 적응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쐐~ 하는 소음이 정신착란을 일으킬 정도..ㅋㅋ(마티즈 오너님들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라서요 ^^*)
그리고 상태좋은 경차는 200 후반대까지 가는 기현상도 받아 들이기가 힘들구요...
그 가격이면 터비도 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보험료 산출결과 자차없이 40만원 중반대의 보험료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 좀 찾아보니 00년 뉴코란도 밴 수동은 대략 300 전후로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 있고
지역에 따라서 폐차지원금에 고철값 모두 포함해서 150-170 사이가 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중고로 사서 완전 사기 맞았다고 쳐도 폐차하면 차값에 절반은 건질 수 있다는 계산이니까요..


여기서 질문이요..
1. 280만원 정도하는 뉴코란도 밴 스틱 괜찮을까요? (출퇴근거리 왕복 12킬로 정도)
2. 폐차시 진짜 150만원 이상 받을 수 있을까요? (경기 분당기준, 혹 서울지역 중 많이 주는 곳이 있다면 소개좀..)
3. 세금이 화물로 분류되어 2만원대가 맞나요? 2012년까지 유효한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