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손과장님과의 미팅을 끝내고 집으로 왔습니다.
ㅋㅋㅋ
술이 살포시 내 마음을 적시는 이 기분... 황홀하네요. 냐하하하하
첨 뵈어도 첨 뵙는 분 같지않은 ..
암튼 즐거웠습니다.
차계약하고(서류한장 끝~~, 생각보다 간단하더군요), 비싼건 아니지만 조촐하게 술한잔 대접해드렸습니다.
서류 한장 때문에 먼곳까지 오셨다고 생각하니 감동의 물결이~~
술못드시는 동료분과 함께 오셨던데.. 아마도 술먹고 올라갈 작정을 하고 오신듯 ㅎㅎㅎㅎ
통영에 대한 자랑을 이리저리 했는데. 다음 정모는 통영에서 추진하겠다고 다짐다짐 또 다짐을 하시던데..^^*
암튼 잘올라가고 계시는지 몰겠네요~
참고로 저 tlx.최고급 오토 은비단색 주문했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느낀 손과장님의 성격이랄까~~? 참으로 해맑았읍니다..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차량 출고가 언제이며 서비서는 무엇무엇 해줄것이며 등등 차량 관계되는 질문은 별루 하지 않았네요.
그냥 남들 해주시는 만큼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말그대로 알아서 해주시겠죠 뭐..^^*
암튼 액수가 큰 계약의 첫경험을 아주 쉽게 보냈습니다.
손과장님!! 조심해서 올라가시고요.. 통영에선 제가 쐈으니 부산가면 제가 얻어먹을 차례입니다. 캬캬캬캬
차량 출고때 봐용. 움훼훼훼
술됐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