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오는 날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버지가 월욜날 차받아서 수원 본가에 둔걸 오늘 제가 끌고 대전으로 내려가다가
오산 쯤에서 혹시나 하고 선루프 열리는 쪽으로 손을 깊숙히 넣어봤습니다.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물이 고여있는 것입니다. 마침 또 바로 옆에 카 클리닉이 있어서 물새는 거 확인하고
영업소장한테 전화해서 차 바꿔달라 했습니다. 오전에도 얼라이먼트 보러 정비소
들어갔다가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 이거 완전 똥차네요.
아직 넘버를 안달아서 교환이 가능한 걸로 알고있는데..
영업소에서 인수거부 하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제가 지하에서 지붕닦고 내부도 물 닦고 다시 시험했는, 역시나 새더군요
문이 닫히면서 좀 열리더라구요 글구 손가락으로 선루프 밀어보면 콱콱 샙니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