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이런 일 겪은 분 있으세요?
- 재돌이
- 1440
- 8
퇴근길에 유량계를 보니 한칸만 남았길래 미리미리 넣자는 심사로 주유소에 들렀죠.
자신있게 '아저씨 4만원!' 그리고 카드를 줬죠.
문제는 4만원이 다 안들어가고 3만7천원밖에 안들어가는 거에요.
카드전표는 벌써 끊었구.. 아저씨 3000원 주면서 싸인을 받더군요..민망해서 혼났습니다.
자신있게 '아저씨 4만원!' 그리고 카드를 줬죠.
문제는 4만원이 다 안들어가고 3만7천원밖에 안들어가는 거에요.
카드전표는 벌써 끊었구.. 아저씨 3000원 주면서 싸인을 받더군요..민망해서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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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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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티지 배 터질뻔했군요^^
티지가 배부르겠어여..^^
저랑 똑 같은 상황이었네요...전 꾸역꾸역...다 넣더군요...꼬골될때까정-.-'''
으하하! 일종의 카드깡이다. 그럼 앞으로 아저씨 만땅 하세요!! 그럼 카드깡 13000원 ㅋㅋ 마누라 몰래 비상금 챙기기 굿이다. 우와 이런 멋진 사실을 알게 되다니.... 쩝.. 근데 우리 와이프는 맨날 내 옆에 앉아 있냐! 좀 내리지... 쩝.. 이젠 자기가 운전하겠다고 스포 오토를 뽑는데나 뭐래나..
재돌이님 가득 먹였을땐 필히 엎어놓고 트림을 시켜줘야 합니다 ㅡ.ㅡ
안그럼 밤에 이유없이 얼굴이 누래진채 뒤집어진답니다. ㅡ.ㅡ
안그럼 밤에 이유없이 얼굴이 누래진채 뒤집어진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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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드 "-" 로 하면 되긴 되는데, 귀찮아서 같은 방법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