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시흥 기아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목적은

1. 엔진오일 교환 (1209키로)

2. 리모컨, 키 추가 복사

3. 오피러스 휀다등 구매

먼저 엔진오일 교환했습니다.

필터인지 몬지 동그란 쇠통도 갈더군요

순정으로 갈았습니다.

가격은 28,380원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리모컨이랑 키를 복사했습니다.

열심 돌아댕겨서 키 깎고 이래저래 복사하는데

이모빌라이져 센서를 처리하는 기계이름이 "모듈-에탁스&리시버" 라고

정비내역서에 적혀있었는데

이눔의 것이 (원래 붙어있던것임) 새로운 키는 복사가 되는데

리모컨이 설정이 안되는겁니다.

센타페시아 뚜껑 뗴고 ( 이때 뚜껑 떼는법 알았습니다. ^^ )

안쪽에 문제의 부품을 새걸로 바꿔서 했더니 잘 되었습니다.

정비기사 아자씨 왈 " 접촉 불량 인거 같습니다. 무상으로 새걸로 갈았습니다."

아마 키를 복사하지 않았더라면 불량부품 달고 계속 다닐뻔 했습니다.

회원님들 여유가 되시면 리모컨이랑 키 꼭 복사해보세요

리모컨은 두개까지, 키는 4개까지 셋팅할 수 있습니다.

세번쨰 오피러스 휀다등 교체 했습니다.

가격은 양쪽다 합쳐서 9000원 나왔습니다.

겉에 있는 껍뗴기만 바꾸는 줄 알았더니 전구까지 포함되어 있는 거더군요


그리고 추가로 또 하나

센타페시아 상단에 보면

좌측에 비상등, 가운데 시계, 오른쪽에 막힌 버튼

여기서 오른쪽 막힌 버튼을 온오프 할 수 있는(비상등처럼) 부품을 구하려고 했는데

이론 그런 부품은 없더라고요

정비책 부품책 다 뒤져봤는데 안나온다고 합니다

어케 구할수 있을런지요?

이것을 주행중에 "주행중"이라고 나오는 AV 체크 선을 잘라서

온오프 할 수 있게 만들라고 했었는데

안되겠더라고요

어케 방법을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