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상세한 내용을 알 순 없지만 진단주수가 합의나 민사형사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얼굴에 생기는 상처(좌상, 열상, 찰과상,타박상 등)는 그 깊이에 따라 주수를 주게 마련인데요.....
어지간히 깊은 상처가 아니면 대부분 2주정도를 주는 것이 상례입니다.....
그리고 주위조직 즉 신경이나 큰혈관파손, 뼈가 보일정도의 열상 등이 있을때는 3주까지 나갈수도 있죠.....
보통 관례적으로 진단 3주이상이 되면 법적으로 구속력을 가집니다......

근데 제가 수중마왕님의 글을 보니 세세한 검사를 하지 않으신 것으로 보입니다......우측안면부 찰과상 및 타박상이 심하시다면 X-ray, CT까지 찍어보십시요.....
주먹등으로 안면부를 가격당했을시 안구를 받치고 있는 뼈나 코뼈의 골절이 잘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런 진단을 받으시려면 성형외과를 가시구요.....
만약 골절이 있으시다면 진단이 4주이상이 나오실 겁니다......

치아는 제가 알기로도 신경치료나 때우기를 할 정도의 손상을 받으면 2주보단 진단이 많으실 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다른 치과도 한번 가보심이 좋을듯하네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그리 나쁜사람이 아니라면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시구요......

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는데......이런글 적기가 쉽지 않네요......
빨리 쾌차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