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새로생긴 영화관에 무대인사하러 강동원 하지원이 온다고 하더군여~
선배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영화관으로 달려갔져~~ ㅋㅋ
진행요원들의 자리에 앉으라는 말에도 열심히 앞으로 가서 기다리다
드뎌!! 주인공들 등장....
아~ 화면보다 훨씬 이쁘고 멋지던데요~
생각보다 키들도 크고... 근데 강동원 얼굴이 하지원보다 작더라구요... -.-;
사진 열심히 찍었는데 제 카메라가 아니라... 조작미숙... 그리고 거리가 있어서리... ㅠ.ㅜ

뭐... 영화는.......... ㅎㅎ
초반에는 너무 빨라서 정신이 없구...
중간 중간 슬로모션이 많아서 답답한 감이 있고...
여자분들은 화면 가득 등장하는 강동원 얼굴을 보며 위로가 되겠지만...
남자분들은 본전 생각이 나실 수도....
강동원이 영화시작전에 그러더라구요...
특히 남자분들 마음을 열고 보라고... ^^;

그래도 영상이 이쁘고, 음악이 좋았어여~
특히 기억에 남는건 하지원보다 훨씬 예쁜 강동원 얼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