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시쯤 서울역 롯데마트 갔다가 4층주차장에 스포넷 차량알 발견 했습니다..
  프리미엄 스티커에 서경지역 스티커. 그리고 CB 안테나, 리미티드 엠블렘, 루프레일 패드, 휀다등교체...
차내부에는 네비인지.. 카오디오인지가 달려있구요..
여러가지 총알을 많이 들인 흔적이 보였습니다..
검색해보니 왔다갔다 님같은데. 맞나요>?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이리저리 차를 구경하다가 핸펀번호가 있길래
전화라도 해볼까 하다가.. 놀라실것 같아.. 전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스포넷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그냥 반갑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참 묘한 느낌이네요..
하여간 누구신지.. 얼굴을 몰라도 이렇게라도 인사드립니다...
전 2시쯤 나왔는데.. 아직도 주차가 되어있더군요..  
누구신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그냥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