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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고 멋진 포토 76 -◆◆














































▶▶사라진 잉카문명 신비의 마추피추


전설에 의하면 잉카제국은 아메리카 대륙을 통틀어서 가장 큰 나라였으며
이들은 12세기경 티티카카 호수에서 발원하여 인접한 쿠스코(Cuzco)에 수도를
세우고 세력을 확장해 나갔답니다. 이들의 전성기에는 오늘날의 콜롬비아 남부,
에콰도르,페루 , 볼리비아, 칠레 북부, 아르헨티나 일부지역까지 세력을 펼쳤으며
약 2500만명의 국민이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16세기 스페인의 정복으로
망하고 말았지만............

잉카의 수도였던 쿠스코는 해발 34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산들이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계곡으로 세 개의 강줄기가 모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중심지역의 큰 궁전에 귀족들이
살았으며 상하수도 시설이 완벽했다고 합니다.


▶▶스페인 인들이 잉카제국 북부 해안의 툼베스에 상륙하여 기습 공격으로
황제를 사로잡자, 잉카인들은 제대로 저항을 하지 못하고 점령당합니다.
스페인이 내세운 새허수아비 황제 망코는 쿠스코에서 탈출하여 10만의 잉카인을
거느리고 안데스 산맥의 험준한 골짜기로 들어가 새로운 수도를 세웠답니다.
이 곳이 잉카 제국의 마지막 수도 빌카밤바이지요.

그러나 빌카밤바마저 스페인에 함락되고 황제는 쿠스코로 끌려가 처형되었구요.
이로써 짧은 기간에 대제국을 건설한 잉카인의 영광은 영원히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잉카 제국의 마지막 수도가 어디였는지가 많은 사람의
관심대상이 되었으나 정작 그 곳을 찾아 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1911년 미국 예일 대학의 교수 빙엄은 새로운 탐험으로
잉카 황제 망코가 탈출했던 길을 더듬어 올라가다가 우루밤바 강 계곡으로
가는 길에서 한 원주민을 따라 가파른 산기슭을 기어오르자
놀랍게도 거대한 석조 도시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그곳이 바로 마추피추였답니다.


▶▶마추피추는 쿠스코에서 112km 떨어진 곳에 해발 2300m 높이의
산봉우리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마존 강의 원류인 우루밤바 강 위의 절벽에
세워져 있으며 아래에서는 도저히 보이지 않아 그 존재를 알 수 없고
접근조차 어렵답니다. 총 면적은 40만km2이고 약 1만여명이 거주하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정과 가파른 좁은 경사면에 들어서 있어 스페인 정복자들의 파괴의
손길이 닿지 않은 유일한 잉카 유적입니다.
태양의 신전, 지붕없는 집, 산비탈의 계단식 밭, 농사를 짓는데 이용된 태양 시계,
콘돌 모양의 바위, 피라미드 등의 유적이 남아 있는데, 이 마추피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수준 높은 건축 기술입니다. 커다란 돌을 다듬는
솜씨가 상당히 정교하답니다. 각 변의 길이가 몇m나 되고 모양도 제각각인
돌들을 정확하게 잘라 붙여셔 성벽과 건물을 세웠는데, 종이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단단히 붙어 있고, 젖은 모래에 비벼서 돌의 표면을 매끄럽게
갈았다고 합니다.

▶▶가파른 산비탈에 계단식 밭을 만들고 여기에 배수시설까지 갖추고
잘 살고 있던 사람들이 왜 갑자기 사라진 것일까요? 마추피추의 발견
당시 여자들의 미라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왜 남자들은 없고
여자들만 남아 있었던 것일까요? 남자들은 전쟁터에 나가고 여자들만
남아 살다가 전염병으로 인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내막은 오리무중이랍니다..........



▶▶잉카인들은 금이 무척 많았다네요..............
스페인들에게 약탈을 당하고도 많이 숨겨져 있다고 해요.
또한 마추피추가 발견되면서 이곳이 빌카밤바라는 학설이 나왔으나
빌카밤바는 스페인 군대의 공격을 받아 함락되었는데 여기에는 어떠한
공격 흔적도 발견되지 않고 있답니다.


▶▶마추피추에 살던 잉카인이 왜 사라졌는지,
그 비밀은 오직 마추피추에 살던 그들 잉카인만이
알고 있을 뿐이랍니다.



▶▶참 광고 하나......서경 맛집 게시판에..........
오랫만에.....맛난 팬케이크 만드는 요령을 올렸으니
많이 오셔서 구경하시고....마눌님이나 애인에게
..........솜씨를 함 뽐내 보세요...........^^*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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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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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혀니 2006.03.02. 11:58
정말 신기한 이야기지요...^^;; 가보고 시퍼라...
[전]PF파포[은랑] 2006.03.02. 11:59
잘 봤습니다~ 잼나고 유익하네요 '^^'
[전]PF파포[은랑] 2006.03.02. 12:23
잉카.. 마야.. 신비롭죠 ^^
[서경]Breeze 2006.03.02. 12:38
남아메리카...
여행 한번하기 힘 든곳이죠. 일단 교통편으로 보더라두요...
정말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작성자 2006.03.02. 12:43
^0^정말 중남미는 막대한 비용은 둘째치고.......
적어도 20일 이상의......길게는 한 달 정도의 일정을 잡아야 하므로...........
정말 힘들 것 같아요........우아한 백조가 아닌 담에야.......
정말 힘든 여행 일정........가기 힘 든 곳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지도..........ㅋㅋㅋ^^*
[서경]MATTHEW 2006.03.02. 13:01
잼나요 정말.....ㅎㅎㅎㅎ.....중남미 가고 싶은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비용도 그렇고 또 약간 무서울거라는..치안이 안전하나요? ㅎㅎ 잼나게 봤씀다
[서경]차사랑 2006.03.02. 13:09
잘 보고 갑니다....
아프리카 아이가 넘 불쌍하네요.....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작성자 2006.03.02. 13:15
^0^중남미는 자유여행은 힘들 듯해요..........
치안도 그렇고 도난도 많이 당하고........사람들은 순박한데.......
워낙 사는 것이 힘들다보니.......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대요..........

지겨워도 패키지로 가야 할 듯............^^*
profile image
[전]흰둥이사랑 2006.03.02. 15:12
멋진전경하고 춤추는듯한집!!
그리고 아프리카 아이가 넘불쌍하네요 ㅜ.ㅜ.
오늘도 여러사진 즐감하고갑니다^^*

라크리모사 2006.03.02. 17:19
팬케이크님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도자기를 가득 실은 자전거를 보니 캄보디아의 오토바이들이 생각나는 군요.
profile image
[강원]지애찌 2006.03.02. 18:31
리플달았습니다 팬케이크님!!
정말 궁금한데요...화장실의 흰색 손자국은 뭔가요???
[충]돈빠다 2006.03.02. 18:50
잘 봤습니다`~!
아이가 넘 불쌍해보이는군여......ㅜㅜ
까타리뿡뿡 2006.03.02. 19:16
뇌리를 스치는건 아프리카 빈민 아이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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