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차량들이 많아서 계속 밀렸다는 점에 놀랐고... (서해안은 따로 운전한 적이 전혀 없어요.)

5월 1은 친구집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과정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집입하는데, 친구가 내르막길에서 한번 쭉 과속해보라고 해서 꽉 액셀을 밟아봤죠.

최고 속도까지 가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오르막길에서 꽤 속도 떨어지지 않고 가서 좋았다는....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느정도 속도내고 있는데 10분 정도 가고 있었는데 뒷 차가 쓍 하고 가더군요. 의외로 200 이상 속도로 가는 차들도 꽤 많더군요.

거의 150 이상 주행하는거 같더군요. 기름도 많이 들고 해서 110에서 120 정도로 운행을 하고 있지만 뒷차들이 열심히 추월하더라는....

날씨도 맑아서 앞유리창에 벌래들이 열심히 테러도 하고 황사때문에 뿌옇게 변하기도 해서 얼른 집으로 칙행. 바로 이불을 둘둘 말았습니다.

생각보다 고속 운전이 피로가 누적이 심하더군요. 과속을 자제해야할 듯합니다. 더구나 기름도 많이 들구요.


주행중에 의외로 교통사고가 많이 나더군요. 서울 톨게이트 10에서 20KM 사이에 3~4 중 추돌 사고가 3번 정도 있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제일 끝에 있던 차중 밴츠 오픈카 이던데요. 앞쪽이 1/4 정도 찌그러져 있어 돈 많이 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날씨 좋은데 주말까지 좋았으면 하네요.

다른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