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에 관한 기사가 상당히 길게 취재됐는데요.
기사의 취지는

1. 유가가 폭등하는 현 시점에 청정대체연료에 대한 needs가 나오고 있다.

2. 유채기름등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바이오디젤이라는 대체연료가 있는데 매연저감효과와 농가소득증대등 장점 설명
- 디젤운전자 인터뷰:바이오디젤 넣고 다니시니까 어떻던가요? 매연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정말 그런 효과를 느끼시나요? 네 매연이 확실히 줄었어요.

3. 고유가시대를 이길 수 있는 친환경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산자부와 정유사가 손잡고 판매를 방해해옴.
산자부는 bd20의 출고를 금지시켰고 bd5만을 정유사를 통해서 유통하도록함. 그래서 바이오디젤을 넣고 싶어하는 운전자들이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가 없음(뉘앙스가 마치 대다수 디젤운전자들은 바이오디젤을 원하는데 산자부와 정유사가 막고있다 뭐 이런거더군요)

4. 현재 독일의 경우 모든 트럭과 버스에 bd100주입을 의무화하고 있음.
-환경단체연합의 사무장인가 인터뷰:산자부와 정유사가 잇속을 챙기느라 친환경연료의 이용을 방해한다. 국가적 손실이 어떻고 저떻고, (바이오디젤을 사용하게 해달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방영)

5. 도대체 왜 산자부는 바이오디젤의 허가를 안내주는지 산자부관계자인터뷰:겨울에 바이오디젤을 넣은 차량들에게서 클레임이 들어왔다. 대략 50여대 정도 되는데 보상금이 5천만원정도 들었다.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서 첨가비율을 줄인 것이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결책:겨울에는 바이오디젤함량을 줄여서 시판하고 봄여름가을에는 정상적으로 출시하면 문제될 것없다.

방송을 보면서 정말 욕지거리가 나오더군요. 고성능디젤엔진에 바이오디젤이 문제되는것은 겨울철의 빙점뿐만 아니라 수분이 문제인데 그얘기는 전혀 안나오고 또한 바이오디젤로 인한 고장발생시 그 어느곳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도 안나오더군요.

마지막 앵커들의 멘트 : 친환경대체연료의 이용을 국가기관이 방해하면 안되겠죠.(정확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