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낚시꾼....ㅡ ㅡ;;
- [경]Romantic: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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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민통선 퇴거불응 민간인에 경고사격
[연합뉴스 2007-04-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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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10여명, 불법낚시 중 군과 충돌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10여 명의 민간인들이 출입이 금지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에서 낚시를 하다 군의 제지를 받자 물리적으로 저항하다 군의 경고사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민간인 12명이 지난 1일 정오께 민통선 북쪽 지역인 강화도 양서면 북성리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다 해안경계 임무를 수행중이던 해병 2사단 소속 병사 2명에게 적발됐다.
이들 초병은 민간인들에게 확성기 등을 이용해 출입금지 지역에서 낚시를 하면 안된다며 퇴거를 거듭 요구했지만 민간인들은 응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들은 오히려 초병들에게 몰려가 과격한 언행과 함께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등 저항해 초병 한 명이 결국 논바닥에 실탄 1발을 발사, 경고사격을 가하는 사태로까지 악화됐다. 민간인들은 당시 음주상태였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민간인들이 초병들로부터 탄창은 물론, 실탄이 든 탄통과 탄통 열쇠를 빼앗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경고사격에도 불구하고 민간인들의 저항이 계속되자 초병 한 명은 민간인들을 제압하기 위해 소총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민간인 한 명이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들 민간인은 결국 인근 경찰서로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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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법질서의 근간을 너무 뒤흔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최소한 우리 스포 가족 여러분들만이라도....
준법정신으로 무장합시당..^^*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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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군대 안갔다 오셨나?? 흐이구...
포상휴가 가겠네......^^
그런 초병들이 우리 아들들이야
우리가 우리 군을 지켜주지 않으면 누가 우리 아들들을 지켜주나?
에이 x하신분들
우리가 우리 군을 지켜주지 않으면 누가 우리 아들들을 지켜주나?
에이 x하신분들
-,.-
ㅎㅎ 총뺏을려구 하다가 진짜 안죽은게 다행이네...
나같음 다리라도 쐈을것 같은데...ㅡㅡ;
나같음 다리라도 쐈을것 같은데...ㅡㅡ;
죽으려고 여러가지 하네요....
그 군인이.. 초병의 권한을 미처 생각하지 않았다는게 다행입니다...
흑.. 갑자기 무쟈게 외우던 초병의 권한이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휴가.. 많이 가겠네요. 욕도 많이 먹을테고...
흑.. 갑자기 무쟈게 외우던 초병의 권한이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휴가.. 많이 가겠네요. 욕도 많이 먹을테고...
저런 사람들이 군대인들 다녀왔겠습니까?
요리조리 다 빠졌겠죠......그냥 눈 딱감고....팔이나 다리 한 군데 쏴버리지.....
요리조리 다 빠졌겠죠......그냥 눈 딱감고....팔이나 다리 한 군데 쏴버리지.....
저런 놈들 때문에 선량한 낚시꾼들이 괜히 욕 먹는다니까......에잇.....
1. 초병은 직속상관, 당직사관, 위병장교 및 하사관, 위병조장 이외의 어떠한 사람으로부터도 지시를 받지 않는다.
2. 초병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가. 신체,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함에 있어서 그 상황이 급박하여 무기 사용이 불가피할 때
나. 야간에 3회이상 수하 하여도 불응하여 대답이 없거나 도주하거나 초병에게 접근할 때
다. 폭행을 당하거나 또는 받을 우려가 있어 그 상황이 급박하여 부득이할 때
3. 초병선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초병의 지시에 순응하여야 한다.
2. 초병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가. 신체,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함에 있어서 그 상황이 급박하여 무기 사용이 불가피할 때
나. 야간에 3회이상 수하 하여도 불응하여 대답이 없거나 도주하거나 초병에게 접근할 때
다. 폭행을 당하거나 또는 받을 우려가 있어 그 상황이 급박하여 부득이할 때
3. 초병선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초병의 지시에 순응하여야 한다.
거기다가 술먹고 꼬장 부린거라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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