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암사동에서 여의도로 강변 북로로 출근 하는데...

옆차선에서 프린스와 1톤 용달 차량과의 첩촉 사고를 봤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이라 속도도 거의 못내는 상황인데...(약 20~30Km)...

아주머니가 잠깐 졸았는지.. 아님 딴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앞 용달 엉덩이를 받으시더군여....

아주머니 얼굴을 보니 마니 놀란 모습에...  그래도 자리에서 앞상황을 엉덩이 들고 보시는것으로 보아 게안으신듯 했습니다..

그러면저 앞차량을 봤는데... 기사분을 포함 총3분인가 4분이 타고 계시더군여...  그분들도 놀랐는지.. 뒤를 쳐다보고는 조수석 맨 끝분이 내리시더군여....

전 운전하다보면 여성분들이 사고나는 모습 보면 울 샥시는 절대 면허 못따게 해야 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얼마나 놀랄까여??  글구 승질 드러븐 남자들 만나면 얼마나 당황할지 생각하니... 절대 따지 못하게 하져...ㅋㅋㅋ

용달 넘버만 앞으로 접혀지고 뭐 그리 파손되진 않아 보였는데.. 아주머니 차량 프린스는 본넷이 먹고...  라이트 깨지고...

용달 아찌들 성깔 있어보이던데... 여성분 어차피 보험 처리 하시겠지만...  잘 처리 되시길 바랍니다...  에휴~~~~~!!!

오늘 하루도 안운 하시구여...  즐거운 하루 되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