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11시20분에 들오면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같이 탄 이쁜 처자를 보고 화들짝................


헉! 옷을 입은 거얌 아닌 거얌.....
거의 똥꼬패션이라 부르는 히프길이와 흡사한 짧은 청바지에
윗도리가 완전 속옷 탱크탑.....게다가 색깔도..연비둘기색.......
물론 위에 자그마한, 흰색 가디건을 걸치기는 했지만.............

낯 뜨거워서 눈을 어데다 둘지, 정말
내가 여자라도 화끈화끈이니.................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분들이 보셨으면
아마 피가 거꾸로 솟는 초난감 상황이 벌어졌을 듯



●정말이지 키크고 몸매 좋고 피부 아주뽀오얗고
정말 이쁘면서......세련미가 줄줄 흐르는 멋진 처자..........
탱크탑의 란제리룩이라 배꼽이 화악 들어나는데도
천박미가 아닌 세련미가 좔좔 넘치더군요..........

울 아파트 엘리베이터 라인에 이쁜 대학생 여자애들이
둘셋 있는데...볼 때마다 넘 부럽더군요..........



●요즈음 속옷 패션이 유행이지요.
사실 이 란제리룩은 몸매가 받쳐 주지 않음 정말 못 입어요.

원피스 모양의 탑, 어깨끈이 가느다란 캐미솔탑,
어깨가 드러나고 가슴만 가려주는 튜브탑, 브래지어와 비슷한 브라탑 등이
고루 나와 있지요......이 브라탑은 가수들이 무대공연에서
많이들 입죠.... 게다가 이 란제리룩들은 시폰, 새틴 같은 매끄럽고
하늘거리는 소재에다 레이스와 프릴, 큐빅장식, 꽃무늬 등의 장식으로
섹시하면서도 로맨틱한 여성미를 최대한 강조하는 게 특징이랍니다.


채연 같은 애들도 보면 무대 의상이 다 란제리룩.......


●제가 재작년까지만 해도 1주일에 한 번씩
압구정동, 청담동에 다닐 때에는..가관이었답니다.
밤에 갤러리아 쪽에 가보면 그야말로 미인들 천지...........
아슬아슬한 란제리룩에 탱크탑으로......

눈요기가 쏠쏠했다죠.......정말 여자들이 보기에도 숨막힐만한
쭉쭉빵빵 미인들이 정말 많아요...............



●요즈음 젊은 애들은 왜케들 다들 미인인지
모르겠어요.....옛날에 태어난 게 정말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