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뇌세포들이... 농성중입니다.

"C댕아! 공부하고 담쌓고 지내더니 갑자기 왜 GR이야!!! 힘들어!! 그만해!!!!!!!!"

ㅠ.ㅠ... 공부하기 싫은데...

근 5년만에 리눅스라는 써글넘을 -_- 다시 만났어요. (망할...)

거시기 뭐시기냐... 어떤 망할놈(-_- 설마 이게시판을 안보것지.. 보면.. 전 죽을지도..)의 "형"이라는 인간이...
갑자기 어느날 아무이유없이 불연듯!!!!

"야... X나와 장터에 투얼써버 하나 싸게 올라 왔드라... 사줘"

그러드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샀습니다. 물건을 부탁받아 샀으면... 갔다 줘야 하지 않것습니까? 그래서 갔다 주려구 했드만....

"어 그거 리눅스 셋팅해줘.. 제로보드 쓸꺼니까 알아서 셋팅해줘. ....뚜뚜뚜(-_- 효과음)"

...

-_-...

( --)y=~ 휴우......

해주기... 구찮은데... 쩝;;;; 물론.. 슬랙웨어때보다야 요즘 리눅스 깔기가 편해졌다고 하지만... 리눅스는 리눅스... ㅡ_ㅡ...

책꽂이 받침으로 쓰고 있던 ㅡ_ㅡ 리눅스 책을 꺼냈습니다. 간만에... 이놈을 보니... ㅠ.ㅠ 머리가 아퍼요.

아파치는... 공격형 헬리콥터인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_- 그걸 설치해 달래요. (누가 인딴거 만든거야! 구찮게!)

젠장.... 머리 아픈데... 하기 싫은데... 흑... ㅠ.ㅠ....


머리가 지끈거리고... 답답하네요... 두산도 경기 졌구... 잔금도 아직 안들어 와 있고... 돈빌려간 친구놈은 연락 끊은지 수개월째고... 집에선 결혼하라고 난리고... 껌둥이도 2만키로 넘어서 무상 A/S 지났고... 렌즈 하나는 곰팡이가 피었고... 에휴...

아무래도... 휴가나 가야 쓰것습니다.

정말.. ㅠ.ㅠ 공부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