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에 가입하여 많은것을 배우고, 또 많은것을 얻고, 많은사람을 만났습니다.

우리회원님들을 보면 여러분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열심히 운영하느라 고생하는 운영진과 스텝들....

2. 열심히 온라인/오프라인 활동하면서 봉사하는 회원님들...

3. 열심히 온라인에서 글만 쓰는 회원님들...

4. 열심히 눈팅만 하는 회원님들...

5. 열심히 공구만 쫒아다니는 공구족 회원님들...

6. 열심히 태클만 거는 회원님들...

7. 열심히 물건팔려고 장터에만 죽치고 계신 회원님들...

위중 여러분이 속해 있는것 어느것인지요....

우린 1번과 2번에 해당하는 회원님들이 더 많아지길 원합니다.

저도 포인트가 4,000점을 넘어간걸 보니 글을 많이 쓰고 댓글을 많이 달았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우리가 글을 읽고, 댓글을 읽어보면 별일도 아닌것 가지고 태클성 글이 올라온걸 보게 됩니다.

활동을 많이 하셨거나,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런글을 보면 묵묵부답입니다.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한 방법인지... 아니면 말려들지 않으려는 심정인지....

하지만 신입회원이나 오프할동을 안하시는 회원님들은 그 태클성 글만보고 또 태클을 겁니다.

그러다 서로 얼굴붉히는 온라인의 전쟁이 시작되곤 하죠....

진정한 스포넷 회원님들은 태클성 글을 남기질 않습니다. 또한 글을 마음으로 읽고 해석합니다.

우리가 글을 쓸때나 리플을 달때 한번더 생각해 보고, 한번더 읽어보고, 다른사람이 상처받지 않게 써주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