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미련곰탱이 2007.12.20. 13:04

걍 마음을 비우시는것에 쵝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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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No.1 2007.12.20. 13:06

제가 1빠네요..^^
참 난처한 상황이시겠어요....
저역시 스퐁이가 더 소중하지만, 그래도 이제 2달되신 신혼이신데
새신부에게 맞혀야겠죠~^^ 조금만 참으시면 걱정없을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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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Linus 2007.12.20. 13:07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마음을 비우시고,, 안전운전하도록 격려하시는게 쵝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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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6단고속 2007.12.20. 13:08

결혼 2달이시면
이건은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ㄷㄷㄷ
여성은 모든것이 서툴기 때문에 당근 남편이면 왕짜증 나지요..
만원짜리 차두 아니구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거 다시 알려 드릴께요.
쳣째 부부사이
둘째 차
-- 이거 중요합니다.
저도 되지 않겠지만 절대 이거 잊으시면 않됩니다.
더구나 결혼 2달이시면 이것땜시[차******] 가장우선적이고 먼저이고 한것이
거시기 하게 됩니다.
범버 넣어 더 길어 졌으면 여성입장에선 더 부담이 되겠네요. ...길어 졌으니..
혹 후방센스 없으시면 꼭 넣으시고 혹시나 주차시 어려우면 내려서도 보고 .. 확인후 집어넣어라 하세요.
곤데 여성은 차에대한 집착이 없으므로 남성이 보면 짱나기 마련이지요.
자차 보험은 넣으셨겠지요.
저도 못하면서 님께 어려운거만 야그 합니다 거려... 뭐 저도다 급하실려나? 저도 갱상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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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자가용 2007.12.20. 13:11

아내분은 님의 반쪽~
그 반쪽인 아내분에게 울 스퐁이의 반정도?는 맏겨도 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운전은 아무리 잘해도 옆에서 보면 답답하고 화나기도 한답니다~
좀더 너그럽게 대하다보면 화도 않나고 아내분과 사이도 더 좋아지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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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서영아빠™ 2007.12.20. 13:17

운전하시기 전에 25만원 정도 투자하셔서 전문강사를 통해 운전연습 10시간 해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직접 가르쳐주시면 부부싸움 나더군요..^^..10시간 연습후 시간 나실 때 복습한다는 기분으로 후방, 전방, 사이드 주차연습을 함께 하시고 되도록 성질 죽이기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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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우동언니 2007.12.20. 13:31

물론 불안하고 안쓰러워서 그런신거겠지만 ^^
본인의 소중한 차 죽을때까지 쓰실껀 아니죠??? 큰사고안나길 기도하며 말없이 계시면 언젠간 와이프두 베수투드라이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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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2007.12.20. 13:44

어렵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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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아아잉™ 2007.12.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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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단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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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인성 2007.12.20. 14:05

차야 박으면 고치면 되지만...
추운 날씨에 떨고 다닐 와이프 생각하시면 될듯 한데요...
차가 아무리 좋아도 와이프만 하겟어요...
앞으로도 차 사실일 많으실텐데, 나중에 좋은 차 타실 거니까...
지금 스포 여기저기 박으면서 운전 연습 많이 시켜 놓으시는게 좋을듯^^
첨에 박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베리고 나면 평정심이 생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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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일 2007.12.20. 15:02

차보다는 아내가 더 값어치를 따질 수 없는
멋쟁이님의 상황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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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쾌속질주 2007.12.20. 15:10

당연히 차보단 아내가 소중하죠..차는 돈만 있다면 언제든지 살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하죠.
자상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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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뒷다리 2007.12.20. 15:46

전 편하게 운전훌수 있도록 옆에서 잡니다^^;;
되려 옆에서 잔소리 하는거 보다 운전 훨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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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전(히메) 2007.12.20. 16:23

흐흐흐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 처음에 운전배울때 제 남친이 열라 친절히 화 한번 안내고 가르쳐줬습니다..
그게 당연한 건줄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 그때 정말 지진아처럼 운전하고 주차했습니다...
2년쯤 지난 지금, 제가 제 남동생 운전 가르쳐보니깐 미치고 팔짝 뛰고!!진짜 아~ 놔....또 혈압오르네요..
운전이요? 시간 지나면 다 늘게 되어있는것같아요...
위에 서영아빠님말씀처럼 그냥 25만원주고 전문 강사 한번 쓰신 후에...
그 뒤에는 아내님께서 운전하실때 그냥 눈 질끔 감으세요...
너무 옆에서 화내면요..자신감 잃고 주눅들어서 운전 더 못해요..ㅠㅠ 정말루요..\
큰 사고 안나는게 최고입니다.
아...그러나 저러나 신혼 2개월이라니..진짜 부럽습니다.
나도 남편이 있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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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풍랑주의보 2007.12.20. 17:05

전 요즘도 마눌님 운전하면 옆자리서 투덜거립니다..ㅋㅋ
어쩔수 없나봐요..그냥 뒷자석에 누워 자는게 속편하더군요,,,
보험들어있으니 편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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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07.12.20. 19:23

차보다 와이프가 훨 더 소중하죠...............
..........절대로 와이프에게 직접 운전 가르칠 생각 마시고.....
전문 강사를 시켜 운전 연수하게 하세요.....운전 가르치다가 시작한 부부싸움이 이혼까지 이르기도
할 정도로..운전 가르친다는 것이........혈압오르고 당하는 사람은 속이 상한 것이고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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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rㅌr™ 2007.12.20. 22:13

전 여자친구가 가끔 운전한다가 키 뺏어 갑니다..
그럼 전 옆에 앉아서 그냥 잘 가는데요..ㅋㅋ
처음 한두번 어색하더니.. 잘 하더라구요...
마음을 살짝 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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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n_M 2007.12.20. 22:54

주차할땐 옛날 생각나것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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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멋쟁이 작성자 2007.12.21. 06:27

님들께서 저에게 해답을 주셨네요.. 역시 차 보단 아내가 우선이지요? 제가 이걸 확인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이제 저도 마음을 비우고 아내에게 맡겨야겠습니다.. 아까 출근해서 주차할때는
어제 보단(?) 많이 말을 아꼈네용..ㅋㅋ 그나저나 사고났다고 와이프한테 전화왔는데 무의식적으로 와이프한테
어디 다쳤냐고 물어보는것 보다 차 어디 박았는데? 라고 말을 할까봐 겁이 나네요 ㅋㅋ 이런일은 없어야겠죠??

아침식사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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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멋쟁이 작성자 2007.12.21. 06:29

님들께서 저에게 해답을 주셨네요.. 역시 차 보단 아내가 우선이지요? 제가 이걸 확인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이제 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이제 저도 마음을 비우고 아내에게 맡겨야겠습니다.. 아까 출근해서 주차할때는 어제 보단(?) 많이 말을 아꼈네용..ㅋㅋ 그나저나 사고났다고 와이프한테 전화왔는데 무의식적으로 와이프한테 어디 다쳤냐고 물어보는것 보다 차 어디 박았는데? 라고 말을 할까봐 겁이 나네요 ㅋㅋ 이런일은 없어야겠죠??

아침식사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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