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업가 1명이 필리핀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피랍된 사건과 관련, 정부 소식통은 16일 "한국인 남성 사업가 1명이 사업차 현지를 방문했다가 필리핀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며 "협상을 위해 납치범들과 간접적으로 접촉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는 2주 전쯤 필리핀 민다나오섬 말라위 지역에서 필리핀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피랍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통은 "납치범들은 몸값을 요구,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도 "협상의 성공 여부는 피랍인이 무사히 석방되느냐 여부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최씨가 납치된 말라위 지역은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 단체들이 활동중인 지역으로 과거에도 외국인들이 여러차례 납치된 적이 있는 곳이다.

신정원기자 jwshin@newsis.com




에휴...그러길래...처음에 뭐시기 교회..그것부터 잘못 된거임..내 이럴줄 알았네요...

한번 테러단체랑 협상을 하기 시작하면 끝도없는건데....

이젠 개나소나 우리나라 사람이면 그냥 잡어다가 돈내놔!! 하면 돈준다고 생각하겠네요...

처음 뭐시기 교회사람들 돈으로 빼올때부터 걱정되었는데...역시나...

또 터지고야 말았음.... 교회사람들은 구해주고 이번엔 테러단체랑 협상 않한다고 할수도 없고

참...상콤할 뿐임...쩝... 사업가인 걸로봐서는...진짜 우리나라에서 수출한번 해보려고

좀 위험한 지역간것 일수도 있는데...나름대로는 밥먹고살자고...쩝...

그게아니라 그냥 놀러간거라면 대략 안습...흠흠...사실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