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뉴스포티지 연비 높이기..





연비정보에 글을 올려주시는 해토머리님의 글에 용기를 얻고 글을 올려봅니다.
저 또한 개인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연비가 좋아지는 방법을 추구하였으며
작은 기기의 도움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해토머리님과 이야기를 진행한 부분이구여..

첫번째 사진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전주에 도착..
선물을 사기 위해 농수산 시장을 거친 후 송천동 처가에 도착하고 난 후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다시 전주에서 출발하여 서울 중계동에 도착한 사진입니다.

나름 최적의 상황을 마련하여 운전을 진행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에 다달했습니다.
1. 기어가 낮을수록 연비는 절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결국 고속주행에서 연비를 향상시킬수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이 부분은 이미 해토머리님이 언급하신거 같네요..

2. 페달은 적게 누를수록 연비가 잘 나옵니다. ㅡㅡ;;
더욱이 페달을 다 누르면 100이라고 했을때 연비의 최고점은 주로 20-25사이가 힘과 연비의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이것을 유지하면 평지에서는 계기판상으로 90키로, 네비로 약 82에 해당하는 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3. 내리막에서 최대한 FCT를 이용해야 합니다.
스포티지의 경우 80키로 이상에서 RPM이 1500이 넘는 경우 페달을 떼어내면 순간적으로 FCT에 돌입합니다.
내리막의 경우 차량의 관성에 의해 최대한 FCT를 이용하면 연비를 대폭 늘릴 수 있습니다.

4. 오르막의 경우 시속 110-120정도로 진입합니다.
이렇게 되면 페달을 약 20-25사이의 세기로 누른 상태로 끝까지 서서히 속도는 줄지만 오를 수 있습니다.
오르막 이후엔 반드시 내리막이 있다..아시죠? 다시금 FCT라는거..

5. SHIFT-DOWN의 경우 연비를 잡아먹는다
해토머리님의 그래프에서 언급되었듯이 가속페달을 깊게 밟아 발생하는 쉬프트 다운의 경우 필요한 동력량을
보충하기 위해서인지 필요이상의 연료를 소모하게 됩니다. 아주..많이..ㅡㅡ;;

4륜 오토의 경우 16.8이 나왔지만 실제로 2륜이나 VGT를 운행하시는 분이라면 무난히 18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적의 상태로 체크된 공인연비보다 심하게 많이 나오지는 못할 듯 합니다.
가령 제 차의 공인 연비는 13.2인가..거기에 3~4정도는 가능하지만 +10까지는 어림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연비의 항목은 사용된 인젝션의 분사량과 주행거리, 그리고 rpm과의 연관성에 입각하여
연산되어야 하기에 지나치게 높이 나올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가령 모 업체에서 제시하는 한번 주행으로 1800키로 주행은 좀 힘들듯합니다.
1800 / 58 = 31.03 인데 이는 소통 좋은 고속도로를 장거리 주행시에나 가능한 것이니 조금 억지스런 감이
있는 듯 합니다..물론 저의 경우도 시내주행은 거의 10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여..ㅡㅡ;; 아무리 노력해도..

다들 연비에 대해선 관심이 많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운전자의 발목튜닝을 통해 조금 안심이 되고 있는 기름값에 대한 작은 부담마저도 잠재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3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서경]케이디™ 2008.08.15. 00:27
굿뜨..

그러나...... 정말 연비는 발목,,, 습관에서 나오는건데... 발목이 감을 모르니 어렵군요
[서경]오동도 2008.08.15. 08:57
와....제가 찾던........
남은 연료량 표시해주는 장치인가요.......?
정보좀...부탁드립니다....
[서경]해토머리 2008.08.15. 09:46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정보와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전주에 가실 때 어느 고속도로를 이용하셨는지요? 서해안고속도로라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등판 속도를 110-120 이하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하 속도에서 분사량을 추가해야 한다면 보통 어느 정도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2. 110-120은 내리막 구간의 퓨얼컷을 염두해 두신 수치로도 보입니다. 저는 아직 고속도로 내리막 구간에서 퓨얼컷을 활용해 보질 못해서 질문드립니다. 110-120으로 등판시 내리막 구간에서 퓨얼컷이 걸리는 구간은 어느 정도 거리가 되는지요?
[서경]다섯별 작성자 2008.08.15. 10:19
1. 전주갈때 중부고속과 경부고속, 그리고 호남고속을 이용했습니다. 특히 중부의 경우 직선도로인 장점이 있지만 오르막 내리막이 여러번에 걸쳐 나타납니다..보통 페달의 깊이로 봤을때 계기판 90키로 정속주행은 약 18-23정도까지 유지될 수 있지만 오르막의 경우 진입속도만 잘 맞추면 23정도로 속도가 감소되면서 끝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2. 정상에 도달하고 난 후 내리막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면 시속이 거의 80-90사이에 걸립니다. 약간의 속도를 추가해주고 페달을 떼면 바로 FCT가 나타나고 시속 80이하로 떨어지긴 전까지 꾸준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밑까지 내려가면 다시금 많은 연료량으로 가속해야 하기 때문에 80에 근접하면 서서히 페달을 밟아 20-23정도로 유지를 합니다.

3. 참고로 FCT는 80이상에서 페달을 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걸리더군요..연료처리에 있어 상당히 바람직한거 같습니다. 출력이 낮은 차량의 경우 이 부분은 100이상 2000rpm이상에서 걸리는거 같습니다.
[서경]다섯별 작성자 2008.08.15. 10:24
오동도님..상기 제품은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뉴스포티지는 아마도 제가 처음으로 장착을 했을 겁니다..^^:;
순간연비와 평균연비를 표시해주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습니다.
연료량의 경우 기기에서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주유할때마다 세팅을 해야 하기에 정확히 남은 연료량을 체크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 같은 경우는 불이 들어오고 6만원정도 주유합니다. 그럼 약 40리터정도가 되겠지요..
그래서 전 탱크용량을 40정도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주유할때면 리셋을 통해 기기가 다시금 40이라고
인식시키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아마도 연비체크에 중점을 두다보니 연료량의 정확한 체크는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ECU에서 처리하는 인자들만 수치로 표현되다보니 연료량의 경우 정확한 수치를 ECU에서 처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수동으로 연료량은 설정하는 것 같더군요..답변이 되시길..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1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3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3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6만
109764
image
[서경]마초맨 11.03.19.20:00 7808
109763
image
초보라고 09.06.23.12:30 7805
109762
image
[서경]마초맨 11.06.16.19:10 7797
109761
image
[충]불멸의 토끼 06.08.04.11:21 7797
109760
image
[경]따르릉 17.09.25.15:26 7789
109759
image
[충]자유롭게열심히 21.11.12.14:55 7785
109758
image
[경상]스퐁이 21.09.25.08:34 7783
109757
image
윤군 14.06.09.10:56 7783
109756
file
(서)어린이 20.01.24.19:55 7782
109755
image
[경]변방의북소리 10.03.26.13:11 7782
109754
image
[서경]톰과 란제리 06.06.06.12:26 7782
109753
image
행복한항아리 17.09.22.17:20 7781
109752
image
[충,서경]피터 09.11.20.13:30 7781
109751
image
[경]골뱅이깡통 16.06.28.22:49 7780
109750
image
[충]불멸의 토끼 05.08.10.11:12 7779
109749
image
[전]꽃보다남자[광주] 10.04.12.21:36 7778
109748
image
[서경]yg69 18.07.19.01:12 7777
109747
image
늦깍이스퐁매니아 20.04.28.11:34 7774
109746
image
nattylove 16.07.07.15:23 7768
109745
image
위인 14.02.02.14:31 7768
109744
image
[서경]Coolman™ 19.01.14.15:04 7763
109743
image
[경]따르릉 17.09.18.18:51 7761
109742
image
이슈0447 16.09.28.16:20 7760
109741
image
〔서경〕원폴 14.05.17.10:36 7758
109740
image
운동이젤쉬웠어요 21.04.27.06:29 7756
109739
image
럭서리스포 10.01.09.15:11 7755
109738
file
[서경]샬롬 14.05.19.07:56 7753
109737
image
[성남]티지아빠 04.12.01.12:44 7751
109736
image
[서경]쟁이 07.10.18.18:44 7747
109735
image
초보라고 10.10.04.03:15 7743
109734
image
짱구3555 16.10.19.10:26 7741
109733
image
추풍낙엽2756 16.10.18.13:10 7739
109732
image
[경]초원숭이 11.12.11.12:13 7736
image
[서경]다섯별 08.08.14.22:59 7733
109730
image
춘몽 18.01.14.20:28 7732
109729
image
[경서]쿨이쥐 06.03.20.17:05 7731
109728
image
[서경]팬케이크 05.09.22.01:37 7731
109727
image
(서경)심심히 21.05.26.19:57 7730
109726
image
[경상]잿빛튀지 14.07.25.08:53 7724
109725
image
[전남]홈키파팍 15.01.31.14:40 7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