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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송호 나들이 7탄.......인물편









●7탄이 너무 늦었네요.....

조금 바쁘다보니 차분히 앉아 글을 쓸 시간이
없었답니다.....한 번에 죽 이어써야 필을 받는데.......
조금조금 쓰다보니.......늦어졌네요......




●응큼 너부리님!
응큼님을 자꾸 응큼하다 하시는데요.
제가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응큼하다기보단 약간
느끼함 쪽으로 기우신 듯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아서 어떤
모습은 동안이라 개구쟁이처럼 천진난만해 보이시기도 하고..............
어떤 모습은 정말 느끼하고 응큼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응큼하신 분이 자신을 응큼이라고
닉네임은 안 붙이겠죠.....어쩌면 응큼하고픈 소망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영원한 남성분들의 로망인 응큼함 = 섹쉬함과
동격이 아닐까 갑자기 퍼득 생각이 떠오릅니다.

응큼 + 섹쉬 + 느끼의 결정체이면서 약간은 상큼함이
엿보이는 분이 바로 응큼님이십니다.
직접 뵙지도 않고 인물평을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코코리님!
땡뚜리님이라는 인상적인 닉네임을 갖고 계셨죠.
성격이 무척 내성적이시고 나서는 것을 싫어라 하시나봐요.
온라인에서 그래도 아주 약간은 가까우면 가깝다고도 볼 수 있는데
탄천 운동장 번개에서도 저를 보시고도 쑥스러워 아는 척도 못
하셨다고 하고, 이번 정모에서도 제가 먼저 가서 아는 척을 해야만
했답니다. 온라인에서 뵈온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이셨어요.
온라인에서는 약간 코믹하고 재치있고 글솜씨가 좋으신 분으로
기억이 되는데, 실제 보니 좀 점잖으시고, 매사에 꼼꼼하고 철두철미하신
분으로 .....느낌이 남네요....

무슨 일이든 나서서 하시진 않아도
맡은 일에는 항상 성실함이 돋보이실 분이십니다.


●로즈님!
사진을 보니 무척 동안에 미인이시던데요.
실제로도 무척 동안에 미인이시더라구요. 그런데 로즈님을
뵙는 순간 누구를 닮았다는 생각이 확 들던데요. 그게 바로
코코리님이시더라구요. 자그마한 얼굴에 뚜렷한 깊은 눈매와
오뚝 솟은 코, 약간 차가운 이미지를 보는 순간! 코코리님과
친척간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안암동에서 샵도 하시고, 저녁에는
공부도 하시고 아주 젊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무척 보기가
좋았답니다. 역시 코코리님처럼 글을 쓰시는 것을 보면 정감있게 쓰시는데요.
겉인상은 약간 도도하고 차갑게 보이는 모습이 무척 매력이 있으시더라구요.

제가 좋아 하는 모습이 겉으로 차갑고 좀 도도하게 보이는 모습이라
부럽더군요. 눈인사만 나누어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차가움 속에 따뜻함이 돋보이는 미인이십니다.


●무른모님!
겉모습을 보았을 때에 딱 사윗감으로 찍고 싶으신 분이 바로
무른모님이더라구요. 약간 작은 체구지만 단단하고 성실한 모습이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무척 가정적이고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네요. 부인이 무척 미인에 동안이시라
나이 차이가 날 줄 알았는데, 동갑이시라니 더 놀랬습니다.
착실하시고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만큼 성실한 느낌.그리고 순순한
눈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적어도 마눌님 속 썪이는 행동은 절대 안 할 것 같은, 자상한 성격은 아닌
약간은 무뚝뚝함이 엿보이는 성격이지만, 가장 가정적인 남편에 한 표
던져 봅니다.


●사람 사랑님!
제가 직접 인사를 나누어 본 적은 없지만 무대에서의 모습이 아주
강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사람 사랑님을 보면서 느낀 점은 큰 체구를 가지신
분들 중에서 절대 악한 사람 없고 호인이 많다는 점이랍니다.
선이 굵고 남자다우신 모습이 무척 호탕하고 대범한 성격이실 듯 하더라구요.
역시 약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나신 듯도 느껴집니다. 옛날에
태어나셨더라면 천하를 호령할 장군님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지던데요.
워낙 멀리서 뵈온 느낌만으로 이야기한 것이라........

약간 우직하시고 성실하신 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사람 사랑님과 같으신 분들은 보통, 일에는 무척이나 적극적이고 열심이라도
여성분 앞에 서면 수줍어 하시던데요.그래서 아직 솔로이신 듯 합니다.

담에는 인사도 나누어 봅시다.


●사땡님!
항상 약방의 감초 같으시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한동안 잠수 타시는 것 같더니 정모 가까이 오니 부상하시던데요.
나이를 알 수 없는 동안에, 언제나 재밌고 활달하신 모습이
보기가 좋아요. 언제나 젊게 사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는 잘 생긴 아드님들과 같이 안 오신 것 같아요.
아드님을 보면서 느낀 점은 청출어람...사땡님의 장점만
이어받아 태어난 듯, 아주 잘 생긴 아드님이 인상이 남네요.
항상 미소 띤 모습과 즐겁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대모산에 갔다가 본 똘똘한 청솔모와 같은 인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담에는 좀 주거니 받거니도 해봅시다요.


●밀감통통님:
결혼 하고서 좋으신지 약간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네요.
그래도 마음이 안정된 탓인지 편안해 보이는 느낌이라 좋았답니다.
그런데 활달하던 처녀 때와는 달리, 마눌님이 되어서 그런지 좀 조용히
계셔서 눈에 안 뜨이더라구요. 원래 시원시원하고 성격 좋고 딸 많은 집
셋째 딸이라 그런지, 약간의 고집은 있어 보이지만, 활달하고 마음 씀씀이가
착하고 남에 대한 배려도 좋고, 정말이지 원터치님과 환상의 궁합이신 듯 합니다.
사랑이란 마음 졸임이 아니라 배려더라구요. 상대방을 편안하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편안한 가정을 이루는 제일 조건이지요.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고, 건강을 위해선 산행을 권해 드립니다.

역시 만나보니 예감 그대로, 활달하고 멋진 모습이었답니다.
계속 예쁜 사랑 잘 키워 나가시구요.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래요.


●메이랑님:
메이랑님은 나날이 갈수록 예뻐지고 세련되어 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뽀글이 파마로 좀 촌스런 인상이었는데요.
두 번째 만남부터 드라이 파마 생머리로 대변신하면서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했으니, 여자의 변신은 무죄랍니다. 지금 모습을 보면 누가 초딩의
큰딸을 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보겠습니까? 그런 상큼한 모습이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에어로빅을
팀을 이루어 발표회를 가질 정도로 열심히 하신다네요. 게다가 메이랑님은
목소리가 너무 이쁘시답니다.......

상큼한 목소리에 경쾌한 음성은 어디 가서든지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충분히 하실 듯한 미시 아즈마입니다.


●던힐매냐님!
기본 바탕은 돌쇠파이신데, 니뽕물을 드셔서 그런지
무척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오신 분이 바로 던힐매냐님이십니다.
던힐매냐님은 예전 음악방송 채팅방에서 여러 번 뵈온 적이 있구요.
예전에 음악 방송을 하셨던 경력도 있으시다고 하실 정도로 음악에
대해 해박함을 갖추신 분이시랍니다.
급히 서울로 향하려던 찰나에 제 목소리를 듣고는 펜케이크님이
아니시냐고 다가와서 물으시던데 정말 음악방송팬답게 목소리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으시더라구요. 목소리만 듣고 알아보셨다니 깜작 놀랬답니다.
머리를 아주 멋지게 염색을 하셨고, 굵직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시고,
돌쇠파답게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 바로 던힐매냐님이셨답니다.

솔로파이신 듯 하신데 추워지기 전에 옆구리 여친을 만드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네티러브님!
언제나 봐도 작은 거인처럼 우뚝 서신 분이죠.
처음 정모에서의 첫인상이 젊은 오빠처럼 머리에 무스를 발라 세우시고,
검정 바지, 검정 티셔츠에 절묘한 빛깔의 파란 점퍼를 입어 눈에 확 뜨이셨는데요.
아주 깨끗하고 귀티나는 얼굴과 눈에서 아주 빛이 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평범한 옷차림 탓일까요? 눈에 약간 빛이 죽어 있으시고
얼굴에 빛도 예전보단 적게 나던데요. 아마도 애기 둘에 시달리느라고 아주
진이 빠져서 힘드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또 하나 느낀 점은 옷이 날개라는 점, 앞으로 무대 의상은 블랙 앤 화이트의 조화를
함 고려해 보시길 바래요. 개성 없는 갈색 바지보단 검정 바지에 휜색 셔츠,
아님 검정 셔츠가 아주 강렬하게 잘 어울리시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스포넷에 대한 사심 없는 순수한 열정과 자그마한 체구에서
풍겨 나오는 주변을 압도하는 강력한 포스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아주 깨끗하고 귀티나는 얼굴에 아주 순수한 눈빛을 하고 계시지만
마음 속은 복잡미묘한 크레믈린 같으신...많은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무궁무진하게 갖고 계신 분이죠.....

아직 젊으신 분이..이 사람 많고 말도 많은 동호회를....무리 없이 잘 이끌어
가시는 능력이야 말로....정말 초인간적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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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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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람사랑 2008.11.03. 22:16
우와~~ 저도 있군요 정말 기분 쵝옵니당~~~
담에는 꼭 제가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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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호호만두情 2008.11.03. 23:22
캬~~ 역시 ...대단하십니다요^^


퐨누님//지 사진은 편하게 막 사용하셔도 되요 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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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작성자 2008.11.04. 07:24
앗! 한 가지가 빠졌다.....
이번에 네티러브님 인삿말에서는 거의 표준어를 사용하시더라는 점........인상적입니다.

응큼님,어제 오리 많이 드셨는지요....뭐 인생살이란 다 그런 거니 힘 내세요.......
[전]메이랑[부안] 2008.11.04. 09:33
아줌마파마...^^;;; 시어머님 단골샵에서 했드만 그리 만들어놨었다눈...^^;;
인물편 잘 봤습니당..^^
[서경]무른모 2008.11.04. 10:02
아이고~ 팬케이크님 사윗감으로 삼고싶다는 말씀 최고의 칭찬이시지요? 칭찬 감사드리며, 창피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찌 그리 눈썰미가 좋으신지요~ ㅎㅎㅎ *^^*
마눌님도 팬케이크님의 열정이 너무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자주 뵈어요~ ^^
(서경)잠수공주 2008.11.04. 16:28
정말 ~~~~ 대단하시단말밖엔 ........................ *^^*
팬케이크님 와~~ 대단하셔용 ~~ ㅎㅎㅎㅎㅎ
사땡(44)..[울산.부산] 2008.11.04. 20:45
이젠,,,
저보다 아들들을 먼저 찾으시는군요~~~흐흐
좋죠,,,,담 정모땐 무조건 팬케이크님과 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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