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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잡담] 계기판 공구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

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좀 내용이 깁니다. 딱딱한 내용은 아닌데..
최종 결과물 나오기 전까지 튜닝팩토리와 스포넷 운영자의 고민과 선택의 과정들을
풀어쓴 내용이구요. 스포넷 튜닝계기판의 비하인드 스토리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번 튜닝계기판 공구에 대해선 할말은 많지만, 말을 아끼고
비하인드 스토리로 한번 풀어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구요.
29개월만에 교정기를 푼 기념으로 이제서야 적어봅니다. (-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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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가을쯤 튜닝계기판에 대해 논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스포넷 튜닝계기판 공구전에 몇몇회원께서
에볼루션 계기판에 대해 비교도 해주시고 이야기를 주셨는데요.

어떤분은 에볼루션 계기판이 더 좋은거 같다는 의견도 있었구요. ^^;;

물론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하기에 깎아내릴 의도는 없습니다만,
많이 비교된 에볼루션 계기판은 이미 2006년도 스포넷 전국정모때
밧모인터내셔날의 제공으로 전국정모에 협찬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검토를 했고 부족함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당시에 공구로선 진행이 되지 않았지요.

깎아내리지 않는다고 해놓고 제품 죽일려고 한다고 급진적으로 생각하실 회원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작년 초가을부터 착수해서 반년이상을 튜닝팩토리와 준비하면서
많이 비교를 했던 제품이기에 언급은 불가피 합니다.

그럼 에볼루션 계기판 업체에서 항의나 태클은 안들어올까요?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제품을 1:1로 비교하면 수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시점도 그렇고. 에볼루션 계기판외
경상소재 모업체에서 제작한 k-ins 계기판이나 모 계기판 같이 비교될 제품은 많은데요.

튜닝계기판 만큼은 튜닝팩토리가 정점에 올라있다고 봅니다.
에볼루션 계기판의 제조유통사는 바로 이번 스포넷 공구의 서경장착점중 하나인
밧모인터내셔날이고 밧모에서도 계기판의 완성도 차이는 인정한 부분입니다.

스포넷 주문제작이 아닌 에프터마켓의 시제품의 온라인 총판은 바로 에볼루션계기판을
만들고 유통했던 밧모인터내셔날에서 총판을 맡게될 가능성이 높고 최종 결정은 튜닝팩토리에서
하겠지만, 그렇게 될 경우 초기 시중가격은 장착비 포함 23~4만원선에서 결정될겁니다.

과연. 앞으로도 에볼루션 계기판의 단순함과 심플함이 장점이라며
튜닝팩토리의 계기판과 비교하실 분이 계시는지요..?


이번 스포넷 튜닝계기판의 추진은 그 시작부터 되짚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바로 계기판 LED 수요는 많은데. 업체마다 가격이 들쑥날쑥 거린다는 문제점이 있었지요.
어떻게 보면 동호회 다이번개에서는 부품비용만으로도 실내LED 작업을 하지만,

모 업체에서는 35만원이라는 머리에 총 맞은 가격으로 회원에게 바가지를 씌우더군요.
결과적으론 아무런 퍼포먼스나 기능이 없는 단순 LED 교체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대한 쉽고 오류날 확율이 적으며 가격을 낮추자는 취지로
이번 튜닝계기판의 공구가 준비 되었고 추진 되었고 다른 계기판처럼
이미 완제품 상태가 아니라, 제가 직접 제품제작에 관여하면서 참여를 통해
스포넷 DNA를 주입해보자는 의미 있는 작업이였습니다.


근간은 아이서티(i30)의 제품이였고. 전면필름 교체와 디자인. 그리고 사양결정등
제가 직접 참여하면서 사용자 관점에서의 시각을 더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고자
튜닝팩토리와 함께 노력을 했지요.

주변에 클럽i30 회원이 있으면 스포넷 공구품과 함께 완성도를 비교해보심도 좋을겁니다.
그만큼 자신 있고 아이서티때와 비교해서 상당히 진화한 제품입니다.

물론 아쉬움도 남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회원관점에서 접근하다보니
턴시그널이나 양방향경보기와 달리.  

회원의 자가장착 비중을 높게 봤고 손재주 있는 분들은 직접 하시거나
회원들과 다이번개를 통해 함께 장착 하는 것으로 권장하게 되었지요.


장착비를 포함해서 진행하거나. 장착점을 통한 장착을 권장 했다면
논란이 안되었을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그렇다고 다시 결정하더라도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오프라인 활성화를 위해선
능력 있는 분들은 자가장착을 하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이번개를 통해 장착하시길 권장할겁니다.


어떻든. 이번 튜닝계기판과 관련한 논란은 세가지 정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가 LED모듈기판을 부착하기 위해 계기판의 뒷부분면을 도려내는 것을 가지고
계기판 손상이라고 하시던데요. 계기판의 기능적 손상이 발생하는지요?
스포티지의 특성상 아이서티와 달리 뒷부분이 곡면처리 되어 있고 LED 조사각을 맞추기 위해
도려내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그 플라스틱은 도려내도 기능적으로나 시각적으로 지장이 없는 부분이지요.

물론 가장 좋은건 도려내지 않도록 튜닝팩토리에서 신경 썼으면 좋겠지만,
그건 튜닝팩토리의 실력부족보다는 스포티지 계기판 뒷면의 형상에 따른 고정문제라
추가적인 삽입시 고려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참여를 하시지 않은 분들께서는 이부분만 보고. 튜닝팩토리의 제품문제로 인식하고
' 계기판을 손상하면서까지 작업하는건 내키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

계기판 탈거후 뒷면을 도려내는 것이고 도려내도 기능적으로나 시각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과연 그게 그렇게 심각한 손상이라 보는지요. 등가교환 원칙중 하나에 가깝지 않을런지요.

물론 큰 비중이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간과한 부분도 있고. 장착과 관련해서는
운영자도 손재주나 별다른 지식이 있는게 아니라, 소홀하게 치부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안내해 드릴 필요는 있기에 언급 하며.

계기판 손상까지 감수하긴 싫다는 의견도 실제 영향을 주는건 없지만,
회원의 의사를 존중해서 반품(환불)을 원하시는 분에겐 택배비 포함 금액을 그대로 환불해 드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평가는 직접 참여하셨고 장착을 완료한 회원의 평가가 정확하지 않을런지요..?
장착후에 계기판 손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장착완료한 분들의 평가를 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둘째.
작업난이도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사양결정과 담당영역이 다르기에.  이번 다이매뉴얼은 튜닝팩토리에서 진행을 하였고
작업수준은 회원장착(다이번개포함) 과 업체를 통한 위탁장착의 비율을 5:5 로 봤습니다.

물론 목표는 누구나 열정만 있다면 작업이 가능하리라 생각했고
개개인의 능력치나 시간적 여유를 고려 못한 부분도 있지만, 실제 작업에 들어간 분들은
해볼만 했다는 평가가 많지 않는지요..?

아울러. 몇차례 공지를 했고 서경다이번개등의 지원에서 보듯
스포넷 차원의 지원과 튜닝팩토리 차원의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그냥 업체장착을 권장 했으면 굳이 발생하지 않았을 부분인데.
다이번개에 튜닝팩토리 인원 5명이 투입 되었고 오전 10시부터 밤 9시반까지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공임비 없이 최대한 도와드렸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공구가 대량 분실 되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주말의 공백후 월요일부터는 상기 튜닝팩토리 기술지원 게시판에서
열심히 기술지원 답변을 해드리고 필요에 따라 전화와 메일을 통해 원격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경광역에도 회원들 가까이에 있다고 하면서 인심을 얻었던 업체들이 있었습니다만,
이정도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던 업체가 있었는지요..?

과정상. 미흡한 부분이나 정보전달의 우선순위와 중요성 판단 차이에 따른 서운함은
물론 이해합니다만, 튜닝팩토리의 사후지원과 끊임없는 노력도 조금만 더 감안해 주셨으면 합니다.

반품이나 교환은 제가 직접 처리해 드리고 있고
기술적인 지원은 튜닝팩토리에서 정확하게 대응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업난이도와 회원 자가장착상 구조적으로 발생이 불가피한 부분들은
턴시그널이나 양방향경보기처럼 99% 업체장착으로 돌리지 않는한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  이 부분은 회원들을 부담을 덜고 오프라인 활성화라는
명목하에 제가 고집스레 주장해서 추진된 부분이라, 튜닝팩토리의 고생정도를 알기에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양해와 사과를 드리는 부분이며

튜닝팩토리의 기술지원과 다양한 돌발변수에 대한 대응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온라인 매뉴얼을 보강하고 추천 장착점을 추가하면서 한편으로는 서경다이번개에 이은
경상방 다이번개 출장을 추진합니다.

물론 15인 이상 모이는 경우 충청권이나 전라권도 출장토록 공구 추진 시점부터 확정논의된 부분입니다.

아무쪼록 장착과 관련된 문의나 보다 자세한 기술지원은 튜닝팩토리의 정확한 답변과
지원을 믿으시고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iview
튜닝팩토리 기술지원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 & 부탁드립니다.


셋째. 아래에서도 별도 게시물에서 언급 했지만, 사양 선택과 기능 결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과정을 지켜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당초 제작은 수온게이지가 있는
08년 4월 이전의 스포티지만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더랬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비율은 낮지만, 수온게이지가 없는 모델도 신청이 가능토록 추가 했고
전체적인 비율은 수온게이지 있음이 85% 정도. 수온게이지 없음이 15% 정도 됩니다.

여기에 나중에는 요구에 따라 가솔린모델까지 제작을 추진 했었고
전혀 다른차종의 계기판을 개발하는 것과 같은 초기비용과 시간이 소요 되지만,
스포넷을 위해 가솔린모델의 제작을 약속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솔린모델의 신청을 중간부터 받았고 약 20여명의 회원께서 참여 했더랬지요.

그러나, 마이크로공정에서 일괄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관계로
가솔린모델의 기판설계와 모듈개선작업등이 추가되어 함께 추진될 경우
기존의 디젤모델 작업일정까지 2주가량 늦어지는 관계로 가솔린모델을 신청하셨던 회원들께

위로선물을 제공하고 모두 환불해 드렸고.  기간은 기약 할 수 없지만,
가솔린모델의 제작은 계속 준비해서 반드시 추진하겠고 약속 드렸고
차기 제작시 가솔린 모델은 함께 진행토록 합니다.

이렇듯. 다른 동호회와 달리 스포넷은 상당히 세심한 준비와 회원입장에서 고민하고
진지하게 접근을 합니다.

물론. 다양한 요구와 눈높이를 만족 시키지 못하고 돌발변수를 미리 예측하지 못해
절대 다수를 만족 시키는 부분에서 한계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잘못된 내용이 정설로 알려지기도 하지만, 그 부분까지도 부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구요.  아래 언급된 시동세레모니의 트립창에서 미터(거리)로 인식 되어 상승하는 부분
같은 경우도 튜닝팩토리의 문제 보다는 최종 사양 결정권을 가졌던 제가 답변을 드리는게
맞겠다고 생각 했던 부분입니다.

색상지정과 모드변경에 따른 패턴변화등 모두 저를 거쳤고 시동세레모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공구 신청란이 개설 되고 기계적으로 속도계 바늘이 움직이는데 트립창에서
이를 차량 이동거리로 인식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들었고

기능자체를 제거하는 방법.  기능은 그대로 삽입하되 ON/OFF 선택권을 운전자에게
주는 방법. 두가지 중에서 결정하는 입장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시동키 ON한 상태에서 모드변경 버튼을 눌러주면 지정과 해제를 선택 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기능자체를 제거하면 시동세레모니의 회당 200미터의 누적은 없겠지만,
그보다는 기능은 삽입하되 선택권은 회원에게 주자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고
이 결정은 지금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똑같이 후자쪽을 택할겁니다.

역시 이부분에 대해서도 장착하신 분들께서 판단할 영역이라 보구요.

가장 만족하는건 고급수입차처럼 차량내부에서 트립거리로 인식하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좋겠습니다만, 이건 스포티지 계기판 뒷면의 형상처럼 제조사가 아니면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며..  최종 선택권을 회원에게 드리고  시동세레모니 기능의 삽입한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결정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외 사양 결정에서 레드/화이트/블루 고정모드가 있는데. 블루 대신 그린으로 추진 되다가
순정상태와의 차별화 문제와 에코모드 변화시 그린모드가 안정적으로 등장하는데
겹치는 부분이 있어 그린고정모드를 제외하고 블루고정모드로 교체하는 것과 같이
제가 결정한 부분이 많습니다.

역시 모두를 만족 시키는건..
그린고정모드도 넣고. 블루고정모드도 삽입하는건데. @_@:
지정패턴이 한계가 있는 터라, 둘중 하나를 선택 했어야 했고
역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내용을 적다보니 장황하고 넋두리처럼 글이 길어져 버렸습니다만,
쉽게 나온 결과물이 아니고 무책임한 결과물도 더더욱 아닙니다.

죄송스럽게도 참여하시고 장착까지 완료한 분들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감성적인 문제점까지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역시 그부분도 소중한 의견이라 생각하고 튜닝팩토리에서 기술지원이 가능토록 반영하고
회원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대략적으로 전체 신청인원의 50% 회원께서 장착을 실시 하였고
3월말까지면 약 90%회원께서 장착이 마무리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환불을 원하시는 회원께서는 언제든 저에게 쪽지 주시면 당일 처리해 드립니다. ^^*)

앞서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발송후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이번 계기판 공구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저를 포함해서 튜닝팩토리 개발진 + 기술진과 먼저 작업을 하신 회원들까지
같은 마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최대한 적극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장착망과 다이번개. 그리고 온라인 매뉴얼 보강과 기술지원은 지속 되오니
이전에도 그랬든 스포넷의 고집과 진정성을 믿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네티러브 네티러브
11 Lv. Max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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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 )
kiasportage.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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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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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태호 2009.03.25. 02:38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왜 이제서야 해주시는 건지..
미리미리 해주셨으면.. 기분 상하신 회원분들이 없었을텐데..
profile image
네티러브 작성자 2009.03.25. 02:44
김태호님/ 그러게요. 개인적으론 교정기를 29개월만에 풀고 매일 마취제 맞고
최근까지 헤롱헤롱 거리고 있었구요.

기술적 파트에서 전담한 튜닝팩토리는 제작완료까지 계속 철야에
발송과 동시에 서울에 체류하면서 업체 기술지원과 서경다이번개 지원후
월요일부터는 기술문의 대응하느라 서로 역량부족인지. 몸뚱이 부족인지 한계가 나타나서 그랬지요.@_@

profile image
네티러브 작성자 2009.03.25. 02:47
글 내용이 짧게 되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테고
내용을 정확하고 자세히 적자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평일 새벽3시가 다되도록 글을 적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적어드려도
전달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별도 게시판을 두개 운영하고 있고 영역을 나눠놨지만,
대응이 안될 부분을 포함해서 별도로 적는거구요.

상기 글을 통해 준비간의 과정과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리 측면에서
충분히 납득 하시리라 기대합니다. @_@:
[경]베어(이준호) 2009.03.25. 03:35
네티러브님과 언쟁을 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딴지를 걸어보자합니다.

결과물로만 놓고 따지자면...대부분 만족한다는 내용이고, 저도 결과물을 보면 아주 만족할꺼 같습니다만,

네티러브님께서도 언급하신 3가지부분..
첫째 - 밥한끼 안먹는다고 죽나요? 하지만 배가 허전하지요? 그런 맥락과 같다보여집니다.

둘째 - 작업 난이도 target=_blank>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ponet_t&no=9

이 링크의 "장착시간 10분 정도로 간편한장착"... 대부분 사람들은 순정커넥터 형식에 커넥터 교체방식인줄 알았습니다. 과연 튜닝팩토리 기술진은 10분정도로 장착할수 있을까요? 과대,허위광고로 고발조치해도 할말 없을듯..

셋째 - 분명 네티러브님께서도 사전 참여를 하셨다면..미리 사전공지를 충분히 하실수 있었으리라 보여지는데요..? 소 잃고 외양간 아무리 고치면 뭐합니까...? 소 잃기전에 미리 문단속을 해주셔야지요..가죽시트처럼 0.5차 몇 분의 베타테스트를거쳤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스포넷 가입후 1년정도 활동하면서 네티러브님의 공구품목은 대만족이었습니다만..
이번건은 스포넷이 마루타가 된 느낌은 지울수 없는듯하네요.
[서경]나라동이 2009.03.25. 09:06
쉬운 공구가 아니었음은 공구 추진 과정 내내 지켜보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서경다이번개시 1호 장착을 마치면서 인스톨상의 어려움들은 피부로 실감할 수 있더군요.
저 역시도 공구에 참여하여 사전 공수받아 선작업을 진행했더라면 더 많은 얘기들을 할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구요. 그 대신 하루 제 역할은 충분히 하고 돌아왔다 생각되는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애쓰시는 모습 말씀 안 하셔도 잘 압니다. 힘내시길...^^
profile image
[경]LifeZone 2009.03.25. 09:11
저도 한가지 아쉬운건
뭐 장착은 계기판 특성상 쉽게 할 수있을거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우선 탈거시간만 빨라도 5분정도 소요되니..장착시간에 대해선 그다지 언급하고 싶진않습니다. 이런 저런 변수가 생기니..
단, 첫째가 LED모듈기판을 부착하기 위해 계기판의 뒷부분면을 도려내는 것을 가지고
계기판 손상이라고 하시던데요. 계기판의 기능적 손상이 발생하는지요?
스포티지의 특성상 아이서티와 달리 뒷부분이 곡면처리 되어 있고 LED 조사각을 맞추기 위해
도려내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그 플라스틱은 도려내도 기능적으로나 시각적으로 지장이 없는 부분이지요.
-
계기판 탈거후 뒷면을 도려내는 것이고 도려내도 기능적으로나 시각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과연 그게 그렇게 심각한 손상이라 보는지요. 등가교환 원칙중 하나에 가깝지 않을런지요.

물론 시각적 기능적으로 문제없조....그렇다고 사전에 미리 알고 계셨을거라고 생각되고 충분히 공지 시간도있었을거고 그리고 위에선 거기에대해선 기능상에 문제가 없지안냐? 그럼된거아니냐 라는 말로뿐이 인식이 안됩니다.
이부분에대해서 사과나 이해바랍니다 등....그런 내용은 없고 어쩔 수 없다 그냥 장착해서 쓰던지 반품하라고만 일관하시는 모습이 이전 공구와 다른 모습이 보여서 많이 아쉽네요.
[서경]미련곰탱이 2009.03.25. 09:12
베어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만.
첫번째 - 네티러브님 말씀 맞습니다. 그 플라스틱은 도려내도 기능적으로나 시각적으로 지장이 없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아무런 지장이 없어도 그것을 잘라내는것 자체가 부담이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이 싫으면 반품하면 된다~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가뜩 기대하교 받았다가 반품하는 기분도
그리 좋지는 않음을 잘 아실겁니다.

둘째 - 작업 난이도 : 절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커넥터를 이용한 장착 방식으로 생각하셨을 겁니다.
계기판 탈착하는데 5분은 걸립니다. 배선을 까내고 이음하는데 과연 그정도 시간이면 충분할까요?
더군다나 계기판 뒷판을 잘라 내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것은 i30과 같이 그런것 없이 그냥 붙이고
나머지는 커넥터 연결로 끝나는 그런 형태였습니다. 그렇다면 30분 이내에 작업이 끝날 수 있겠지요.

셋째 - 그래서 아쉬운것은 왜 이러한 점들에 대한 사전 공지가 없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분명 공구 시작 전에 이러한 내용을 알게 되셨을 것이고 그러한 것들을 사전에 충분히 공개하여
회원들로 하여금 심사 숙고 하고 결정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때까지 스포넷에서 했던 공구품목, 가격 모두 아쉬움 없이 대 만족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튜닝 계기판도 장착 후 보이는 시각적 효과나 성능에 대해서도 아주 맘에 듭니다.
그렇기 떄문에 공구에 참여하고 뒷판도 잘라내고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사전공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구가 이루어진 후에 아쉬움이 남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티러브님이 정말 수고가 많으신 것도 알고 항상 좋은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에 공구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또 그렇게 되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공구에 대해서 사전공지가 충분히 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네요...
[강원]남쪽바다 2009.03.25. 09:32
솔직.. 그래도 계기판 탐은 나지만...

트립상승분에 대한건 조금 아쉬움도 있는거같네요..

하지만.. 장착과 관련해서는 스포넷 광역별로도 다이벙개를 하구 그러니.. 뭐...

여담이지만.. 강언방 몇몇 횐님들끼리 사이드리피트 구매해놓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1박2일에 걸쳐 장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전 처음 전기 배선 까봤음.. ^^)
그런데.. 다이 끝마치고.. 참 뿌듯하더라구요.... ^^

이번일이 원만하게 해결되셨음 합니다.. ^^
[충]새벽(多情) 2009.03.25. 09:38
ㅌㄷㅌㄷ~~~

네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이번 기회로 좀더 세심하고 잡음없는 스포넷 공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구관련해서 다이나 전기쪽, 동력쪽으로 잘 아시는분들을 따로 팀하나를 만들어서

하는게 어떨까하는 제안을 드려봅니다. 네티님 혼자 총대를 짊어질 이유가 없지요.
profile image
[서경]ⓟⓞⓚⓔⓡ 2009.03.25. 09:54
이런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직접해보실 의향이 있으신분들이나,
직접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거나,
전국권은 아니더라도 광역권에서 공동구매라는 타이틀을 잡고,
하나라도 진행해보신 경험이 있으신분이시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마치, 네티러브님께서 스포넷이라는 공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팔기위한 행위적 수단으로
이용하고 계신다는 전제를 깔고 하시는 말씀들인것 같습니다.

스포넷이란 하나의 공유공간일 뿐이지, 물건을 사고팔고 하자보수를 하는 공간이 아님에도,
무보수, 무보상의 원칙을 가지고 수만회원님들의 이익을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전혀 생각치 않은채로 본인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한 질언들 같군요.

물론, 네티러브님께서 금번 공동구매로 인하여 받으신 타격도 상당하실것 같습니다.
실수하신 부분에 대해서 인정도 하셨고. 어떠한 문제점들이 도출되었고,
그 문제점이 왜 도출되었는지도 밝히신 마당이라면..

이쯤에서 그만들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공동구매품목들이 100% 환불제도가 존재하고 있고,
지금껏 새로운 공구품에 대해서는 일부분만 공개하고, 회원님들의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무언가가 있다는 것쯤은,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이나, 정보만 얻으시는 분들 모두
알고 계신 사항으로 보여지는데요.

위에 과대광고를 언급하셨던 분.
과대광고라 함은. 영리를 목적으로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기업의 허위 또는 과장 광고를 규제하기 위해서
공정거래위원회 법에 의해 제한되는 사항입니다.

정확하게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3조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의 금지)"
①사업자등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로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다음 각호의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업자등으로 하여금 이를 행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

라고 언급되어 있네요.

사업자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겠군요.
스포넷이 통신판매업에 등록되어있거나, 사업자등록이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단지, 회원님들의 작은 이익과 불편함을 대변하며, 좋은 물건에 대해 보다 좋은 가격을 위해
공동구매라는 제도를 활성화 시키고 있을 뿐이지요.

얼마전 서경방에 신임광역장님께서 부임하시며 공동구매의 폐단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그결과 공동구매란 자체를 폐쇄하셨구요..

그런 양날의 칼과 같은 존재를 굳이 움켜쥐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항상 고민 많으시며,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 네티러브님 이하 여러 운영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서경]bradpitt 2009.03.25. 10:12
호사다마입니다. 성숙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모두들 파이팅!!!!
[충]흰개구리 2009.03.25. 10:26
포커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물론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동호회란 존재를 더 깊게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면서 모두 이득을 함께 한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대규모 동호회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에 빚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규모다보니 마음이 통해야 진짜 오래갈수있다 생각합니다
서로 마음을 맞춰 열심히 꾸려나가는 멋진 동호회 기대해봅니다
[경]스포 2009.03.25. 12:09
힘내세요..네티님..
사람이기에 실수는 언제나 할수있죠.. 같은실수를 안하면 되는겁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공구및 스포넷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화이팅~~~입니다...
profile image
[서경]MusicianYG 2009.03.25. 15:20
[서경]ⓟⓞⓚⓔⓡ 님..
마치, 네티러브님께서 스포넷이라는 공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팔기위한 행위적 수단으로
이용하고 계신다는 전제를 깔고 하시는 말씀들인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이 그런 뉘앙스로 얘기하진 않은 것 같은데요~
다들 가입하지 얼마 안된 분들도 아니시구요..
구매하시거나 과정을 보신분들이라면 "어?이번엔 왜 그러셨을까?" 하고 한번쯤은 생각은 할겁니다~
스포넷 공구가 다른 곳의 공구와는 정말 차원이 다르게 믿음직 했습니다..
언제나 회원들 입장에서 생각하며 완벽하게 준비하시는 분이기에 의아해 하는 부분이 있는거고~
그 아쉬움을 말씀하시는거죠~
몇가지 언급이 없었다고 신뢰가 없어지는 그런단계의 회원님들이라면 저헐게 길게 댓글 잘 안 달겠죠~그쵸?ㅎ
맨유 같은팀이 한 20연승하다가 한게임 비기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정도라고 하면 비슷할까요?
튜닝계기판이라는 자체가 워낙에 기대를 갖게 하는 아이템인데 기술적인 변수는 굉장히 많고~ㅎ
뭐 이래저래~~ㅎㅎ
네티러브님 고생 많으세요~*^^*
profile image
[서경]ⓟⓞⓚⓔⓡ 2009.03.25. 15:38
[서경]MusicianYG 님 //
지금껏 올라왔던 튜닝게기판 관련 게시물들과 댓글들을 보면서 느낀점들이었습니다.
특정인을 상대로 올릴 댓글이었다면, 특정인의 닉네임을 거론하였거나,
쪽지를 사용했겠죠 ㅎㅎ

요 근래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며, 게시판의 상당부분을 할애하다보니
진행하고 있는 운영진측도, 공구참여자측도
작은것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는 노릇이구요.

이때껏의 공구와는 약간 다른 차원으로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하시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리가 될것같아보이지가않기도 했구요..

공동구매에 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분들에게
같은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서경]MusicianYG님께서 쓰신 글을 보니 그렇게 느껴지실수도 있었겠구나.. 싶긴 합니다. ㅎ
[경]베어 2009.03.25. 17:01
포커님// 정확하게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3조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의 금지)"
①사업자등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로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다음 각호의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업자등으로 하여금 이를 행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

=>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부분을 아주 명백히 튜닝팩토리측에서 써 놓았지요..


이때껏의 공구와는 약간 다른 차원으로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하시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리가 될것같아보이지가않기도 했구요..

=> 이번 공구를 워낙 참여인원이 많아서 그런거지요. 계기판의 기능과 자가만족등 좋은 제품이긴하나, 쟁점이 되고 있는 위의 3가지부분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지금까지는..용산 참사가, 강호순 사건에 묻힌거와 같은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경]베어 2009.03.25. 17:05
아무튼.. 네티러브님께 두걸음 전진을 위한 한보후퇴인듯합니다..^^

나중의 고진감래가 있겠지요...화이팅!!
profile image
dodook 2009.03.26. 23:01
아무 얘기 안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이 훨씬더.. 많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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