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닭띠]입니다^^..
강원도에서 살다가 벌써 경기도 넘어온지 2년째 다되는군요..ㅎㅎ
2006년 3월 처음 스퐁이를 입양해서 벌써 탄지 3년하고 4개월이 지났네요..
한번도 사고도없이 잘타다가 저번 3월달에 김여자님과 접촉사고가 ㅠㅠ..
덕분에 팔구 다른 차로 넘어갈려는 계획을 수정하고 폐차할때까지 타기로
마음을 고처먹었습니다^^.. 서론은 이쯤에서하고 ㅎㅎ..
암튼 요즘 오일 말들이 참많죠?/
나의 첫 차 이며, 새차이고, 아낌없이 살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스퐁이를
바라보며 쏟아붓는 머니들 ㅠㅠ...
그중에 가장 후회되는 것이 엔진오일이네요..
아랄 슈퍼트로닉 사용한지 벌써 3년째...
정말 괜찮은 오일이네요..
승용디젤엔 5등급이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어본지라..
아직 3년 됬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잘타고 있씁니다.
고장도 안나구요.. 정숙 가속력 다 만족하구요...
아~ 연비는 조금 안습이네요 -_-;;
흠... 오늘 좀전에 또 교환하고 왔습니다...
한통당 3만원 대 -_-헐;;
이걸 진짜 언제까지 갈아야할까 라는 고민과 함께, 다른 엔진오일로
교환하고 난다음 이런 느낌을 받을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차라리 그런 후회감을 느끼는 거보단 계속 쭉 타고 싶기도하고...
복잡합니다 -0-...
엔진오일만 가는데 2십만원드네요-0-;;ㅎㅎ필터 크리너 다해서 ^^;;
만키로에 6개월 주기정도 지켜줘서 갈고는 있기는 하지만..
부담이 되서 다른 오일로 고개를 돌려보려고해도 안되니
참 갈등되네요...->-;
한 2년 더타고보고
나중에 5년되면 그때 다시 후기한번 올려보겠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