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고~~~...ㅉㅉㅉ

다 좋은 말인긴 한데...
경상도는 좀 빼지..........

국장을 보면서 참 찌질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참으로 위대하신 찌질한 XX...

6일...(경제도 어려운데, 노는게 부담스러워 일요일에 맞췄다는 얘기도 있지만...암튼 '국장' 이름은 가져가구 대신 6일만 해라~ 머 이딴식...)
장례식 당일 일반시민의 참여 불허(절반씩이나 비어 있는 의자들을 보면서, 고인을 욕되게 하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도대체 누구를 초대한 것인지~~~~정말 짜증나던데 .... 날초대했다면 당장 올라갔을것을

씁쓸 하구만~

솔직히 월드컵 유치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이전에 시작한건데요..........

말그대로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만 올렸을뿐이라는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아닌건 아닌거겠지요.

다 좋습니다. 이룩해 놓으신 업적도 많고 그만큼 발전도 있었으니까요.

경상도에서.....나서 빨갱이......(지역감정 부추기는것으로 막 보이는 이유는.....)
아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글도 있었지만, 투표하면 90%이상의 득표율이 ..............(전라도 욕하는건 아닙니다.... 꾸벅)
좀 조용할만하면 나오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 이야기 그만좀 하고 서로 즐겁게 살아 가면 좋으련만ㅡㅡ.

경상도사람도 전라도 가서 잘 살고 전라도 사람도 경상도에서 잘 살아가는게 요즘이고 서울에 전라도 사람이 더 많아 졌다는것도 현실인데...
저요 경상도 사람입니다. 여자친구는 전라도 집안이고요 이런경우 저 말고도 많으실겁니다. 전라도 음식 잘한다고 칭찬하고 남자는 전라도 사람이 더 잘 해준다고 이야기도 합니다.

역사라는게 그 시대에 평가하기 보다는 지나서 한다지만 한쪽으로 치우쳐서 알려지면 그대로 치우쳐서 알아가는게 역사입니다.

너무 외골수 적인 역사 해석 및 지역갈등 조장의 글은 좀 자재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저는 솔직히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거의 문외한 수준입니다.

훌륭하신분이 안타깝게 떠나신것은 압니다. 6일장 (국장과 국민장의 혼합한 장)..... 사실 국장으로 그냥 처리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그래도 틀을 깬 부분이긴 하네요)

하나 좀 좋지 않게 본것은 있습니다.

왜 굳이 자리도 없는 동작동 국립묘지를 선택했느냐입니다.

집권중에도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현충일에 오시는것을 보고, 대통령이지만 먼곳까지 찾아와서 혼을 기리는구나 하고

존경스러워했습니다.

근데 막상 가시고 나니 동작동에 꼭 들어가야겠다고 하면서 굳이 좁은 땅에 만들어야 했냐는 것인지요.

동작도 국립묘지 제가 알기론 86년인가 꽉 차서 더이상 못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87년에 대전으로 들어가셨으니까요..

대전현충원도 지금 거의 다 찼다고 들었습니다. 순국선열묘지쪽은 아직 빈자리가 있고요.

아쉽게 떠나신분의 의지가 아닌 가족들의 의지로 가족들이 잘하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그냥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국립현충원에 묻히신거 아닌가요???
황도님이 쓰신글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리고... 6일장이 왜 국민장과 국장의 혼합입니까^^; 엄연한 국장입니다..
국장이라고 무조건 9일해야되는거 아니예요~ ^^
장례기간은 9일이내 하는겁니다.
국민장과 국장은 엄연히 큰 차이가 있답니다~

지금껏 전직대통령중에 최초로 국장 치루신겁니다~
인터넷 보니 국장은 현직대통령에 한해서는 국장을 엄수하는것이 관례이므로.
박정희 대통령은 현직에 있을때 서거하셔서 국장 치루신거구요^^

그러므로 김대중대통령께서 국장을 치루신거는 최고의 예우를 해준겁니다
비록... 9일장이 아닌 6일장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장 장례기간이 9일로
못박혀 있는것이 아니고... (9일이내)로 장례기간이 정해져있는것이기에
6일장하셨다고 해서 국장과 국민장을 혼합한장은 아니예요^^

날짜로 따진다면... 국민장은 7일이내인데... 그렇다면..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6일국장은 그럼.... 국민장보다도 못한 국장이라는건가요^^

아무리.... 차려진밥상에 수저만 올리셨다한들....
그러면 지금 현재의 우리들의 위대한 가카께서도 완전 멋들어지게
차려놓은 밥상 앞에서 수저하나 아니 젖가락 하나라도 제대로 올리고 있는지요^^;

차려진밥상이 있어도 그걸 수저도 떠먹느냐 못떠먹느냐가 평가의 대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볼때... 지금의 위대하신 가카께서는 차려진밥상에 밥풀때기 한알이라도 퍼드시지
못하고 계신것 같네요^^

그리고 현중원이 좁다고 하신건지 아니면... 동작동국립묘지가 좁다고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충원에 묻히신곳의 부지는 전직대통령들이 묻히신 부지와 똑같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고 김대중 전대통령이 위대한 업적을 남기셨다고 한들... 더 큰 부지를 차지해야한다는
법은 없죠~

저도 댓글 읽다가 황도님이 쓰신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서
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이 동작동국립묘지에 묻히셨다고 한건지... 현충원에 묻히셨다고 한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묻힌걸 이야기 한건지를 잘 이해가 안되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동작동에 묻히셨고요 대전에 묻히셔야 하는게 아닌가 해서 한소리입니다.

그리고 국민장은 5일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임시국경일 문제도 있고요

여러가지 문제로 봐서 혼합장이 맞지 않을까요?

물론 국장은 국장이지만 국민장을 혼합시킨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현 정부를 가지고 잘했다 못했다는 나중에 판단할 문제로 보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대북관계를 위해 이것저것 북한에 해준것들도 어떻게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떠 안은 것이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정권에 계실때에는 수많은 원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다 나중에 지나서는 그럴수 있겠었구나. 하기도 하고 그게 잘한거지 하기도 합니다.

지금 정권도 어떻게 보면 그런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청계천 사업도 처음에는 미친짓이다 머하는거냐 이런식으로 원성이 자자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가?

무조건 한쪽으로만 생각하고 현재만 중요하게 생각해서는 발전이 없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윗글도 오해는 말아주세용 ^^